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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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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연인 작성일21-03-12 08:31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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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미래 맞춤형 이동수단 될 것”현대자동차가 22년 만에 내놓은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사진)의 티저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과거 스타렉스로 대표됐던 승합차의 이미지를 벗고 미래 이동수단 겸 운송수단으로 떠오르는 맞춤형 이동수단(PBV)과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 될 것이라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스타리아(Staria)는 영어로 별(Star)과 물결(Ria)의 합성어로 우주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을 정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은 스타리아의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으로 유선형의 외관이 인상적이다. 크루즈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간결함과 개방감이 돋보인다.이 차량은 싼타모(1996년)와 트라제XG(1999년) 이후 현대차가 22년 만에 선보이는 MPV로 올해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북 현대 축구단의 이동국 선수가 은퇴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전달받은 신형 미니밴 교환권의 대상이 바로 스타리아다.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스타리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첫 MPV”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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