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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말까지 계속 성과 짜내기…"일각일초가 귀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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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보라햇 작성일21-12-11 16:34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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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각 지역·부문별 사업 현황 보도(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당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자"라고 촉구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은 이달 말 노동당 전원회의를 앞두고 막판까지 경제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순간도 탕개를 늦춤 없이 연속공격 앞으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의 총진군이 결속 단계에 들어섰다"라고 말했다.신문은 "참으로 일각일초가 귀중한 지금의 하루하루"라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내세운 전투목표들을 어떻게 수행했는지를 당과 인민 앞에 검증받아야 할 시각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절대로 자만하거나 탕개를 순간도 늦춰서는 안된다"라며 "전투 목표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했다고 떳떳이 말할 수 있는가를, 순간이나마 불리한 객관적 조건을 놓고 주저하거나 동요한 적 없었는지를 양심에 손을 얹고 스스로에게 엄정히 물어보자"라고 말하기도 했다.신문은 금속·화학공업부문에 대해서는 "경제 건설의 쌍기둥"이라고 지칭했다. 전력·석탄·기계공업부문은 "자립경제의 기본 명맥",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에게는 "자력갱생의 위력" 등으로 호명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낼 것을 주문했다.이어 "올해 결승선이 눈 앞에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아울러 각 지역의 기업소들과 도별 성과 현황을 나열하며 결속 분위기를 고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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