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교통망 호재 이어질 파주 운정신도시 ‘월드타워13’ 분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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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승운 작성일20-11-20 19:34 조회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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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토교통부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서울~문산고속도로’를 개통했다. 서울과 경기도 북서부를 잇는 지역의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가장 호재를 맞을 지역 중 하나는 바로 파주 운정신도시다. 인근에 북고양 IC가 위치해 보다 편리하게 수도권 고속도로망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신도시~설문간 연결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운정신도시를 지나는 GTX-A 노선도 이미 공사가 진행중인 상태다. 이에 따라 파주시청은 ‘SRT의 파주 연장’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이 모든 교통망이 완성된다면 운정신도시는 경기도 북부 광역교통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운정신도시의 부동산에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투자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은 바로 ‘연면적 약 20만평, 1조원 대의 공사비’로 초기부터 이슈를 모았던 운정역 중심상업지구다. 장기적으로 8만 8,000여 세대의 20여만 인구가 몰릴 것으로 예상 운정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상권으로 높은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시 운정역 주변에서 신규 상가가 분양 및 임대를 시작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차 건물을 이미 완판하며 이미 지역 내 성공보증수표로 통하고 있는 월드타워 ‘월드타워13’이 그 주인공이다. 운정신도시 2지구 중심상업지에 소재한 월드타워19은 안정적인 임차 구성을 통한 고정 임대수익이 보장되어 있어 오픈 직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운정역 중심상업지구는 경의중앙선운정역과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파주시 최고의 상권이다. 올 초에는 파주시 법원·파주 등기소가 복합행정타운 내로 이전을 완료했고 49층의 대규모 쇼핑복합시설과 1,350여 세대를 수용하는 현대건설 초고층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으로,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파주는 물론 경기도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역이 될 전망이다.
2만5,000여 세대에 육박하는 인근 대단지 아파트의 고정 수요와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산업단지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운정역 중심상업지구에서도 월드타워13은 3면 코너 상가 입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 보행자로와 광장에서 몰리는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 전용 29~111㎡의 다양한 면적을 구비해 입점 희망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층~2층에는 편의점, 약국, 요식업 등 생활밀착형 상가가 입주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 됐다. 3층~5층에는 전문 병의원 시설, 6층~7층에는 다양한 학원시설, 8층에는 휘트니스 클럽, 키즈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렇게 풍부한 수요와 황금상권으로 높은 임대수익을 누리고, 교통망 개발호재의 수혜까지 누리는 ‘파주 월드타워13’의 분양 및 임대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주)골드디벨럽의 전문상담사를 통해 안내 가능하다. 월드타워13은 2021년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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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수 주도·결정한 이사회 책임 묻겠다"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KCGI가 20일 한진칼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 주요 안건은 신규 이사의 선임과 정관 변경안이다.
KCGI는 "그동안 한진칼이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 물류 전문사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 아래 회사의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에 힘써 왔다"면서 "그러나 주주들의 기대가 무색하게도 그동안 한진칼의 기존 경영진은 자신들의 경영권을 지키고 공고히 하는 데에만 급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기야 아시아나항공 문제 해결에 조급함을 가지고 있는 산업은행의 힘을 빌어 오로지 '조원태 구하기'에 초점을 맞춘 구조로 10조 원을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하는 결정을 날치기로 함으로써 기존 주주의 권리를 크게 훼손하고자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KCGI는 "이번 임시주총 소집청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주도·결정한 이사회의 책임을 묻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겸비한 신규 이사들이 이사회의 다수를 구성하도록 함으로써 회사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관 변경을 통해 한국산업은행이 이번 투자합의를 통해서 한진칼에 요구했다는 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여러 방안을 포함해 회사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강길홍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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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KCGI가 20일 한진칼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 주요 안건은 신규 이사의 선임과 정관 변경안이다.
KCGI는 "그동안 한진칼이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 물류 전문사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 아래 회사의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에 힘써 왔다"면서 "그러나 주주들의 기대가 무색하게도 그동안 한진칼의 기존 경영진은 자신들의 경영권을 지키고 공고히 하는 데에만 급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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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관 변경을 통해 한국산업은행이 이번 투자합의를 통해서 한진칼에 요구했다는 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여러 방안을 포함해 회사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강길홍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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