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Live,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 31일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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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효망 작성일20-10-31 15:37 조회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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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이후 공연 및 직캠 영상 VOD로 무료 시청[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LG유플러스는 NCT U, 아스트로, AB6IX, ADOY, 이날치 등 국내 대중음악 모든 장르를 망라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개최되는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 KMDF)의 31일 공연을 아이돌Live에서 독점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KMDF'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 일대에서 31일와 11월 1일 양일간 진행된다. 페스티벌 첫째 날 공연을 아이돌Live 앱을 통해 오후 5시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한다.
31일에는 ▲NCT U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모모랜드 ▲펜타곤 ▲CIX ▲(여자)아이들 ▲김재환 ▲우주소녀 ▲에이티즈 ▲CRAVITY ▲CLC ▲체리블렛 ▲자이언트핑크 ▲드림캐쳐 ▲시그니처 ▲다크비 ▲B.O.Y ▲3YE ▲노브레인 ▲ADOY ▲이날치 ▲박문치 ▲갤럭시 익스프레스 ▲지윤해 ▲로다운30 등이 무대를 채운다.
생중계 이후에는 VOD로 공연 영상과 멤버별 직캠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아이돌Live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은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KMDF' 아이돌Live 온라인 생중계를 기념해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돌Live 앱 ‘콘서트’ 메뉴에 들어가 'KMDF' 알림을 설정해 시청예약을 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고객 참여정보 입력, 공연 생중계를 관람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6(1명) ▲에어팟 프로(3명) ▲모바일 아이스크림 교환권(10명) ▲모바일 커피 교환권(50명)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이정우 뮤직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공연형식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을 아이돌Live에서 공연장에 가지 않고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연 트렌드에 발맞춰 현장감 극대화 등 기능 업데이트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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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이후 공연 및 직캠 영상 VOD로 무료 시청[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LG유플러스는 NCT U, 아스트로, AB6IX, ADOY, 이날치 등 국내 대중음악 모든 장르를 망라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개최되는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 KMDF)의 31일 공연을 아이돌Live에서 독점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KMDF'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 일대에서 31일와 11월 1일 양일간 진행된다. 페스티벌 첫째 날 공연을 아이돌Live 앱을 통해 오후 5시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한다.
31일에는 ▲NCT U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모모랜드 ▲펜타곤 ▲CIX ▲(여자)아이들 ▲김재환 ▲우주소녀 ▲에이티즈 ▲CRAVITY ▲CLC ▲체리블렛 ▲자이언트핑크 ▲드림캐쳐 ▲시그니처 ▲다크비 ▲B.O.Y ▲3YE ▲노브레인 ▲ADOY ▲이날치 ▲박문치 ▲갤럭시 익스프레스 ▲지윤해 ▲로다운30 등이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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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은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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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정우 뮤직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공연형식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을 아이돌Live에서 공연장에 가지 않고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연 트렌드에 발맞춰 현장감 극대화 등 기능 업데이트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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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30일 '옵티머스 사태'로 기소된 김재현 대표 등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열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이 출입구가 굳게 닫힌 모습 /배정한 기자
김재현 대표 등 2차 공판…금감원 직원 증언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정관계 인사 명단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옵티머스 문건'은 이른바 '비밀의 방'에서 발견됐다는 금융감독원 관계자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3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 송모 옵티머스 이사, 유모 스킨앤스킨 고문(39) 등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는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에서 불공정 거래 조사 업무를 담당한 정모 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정 씨에 따르면 금감원은 '라임 사태' 이후 환매 중단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실태 점검에 나섰다.
옵티머스 역시 점검 대상 중 하나였다. 정 씨는 현장 검사가 원칙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서면 검사만을 진행했는데 송 이사 등의 설명이 부족해 현장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씨는 "6월 15일에 22일부터 현장 검사를 나가겠다고 사전 예고했는데, 만기 도래가 입박해 긴급히 나가야겠다고 판단해 6월 19일에 현장에 나갔다"며 "현장 나갔더니 이미 판매사가 다 와서 정신이 없었다. 검사가 거의 안 됐다"고 기억했다. 또 정 씨는 "검사에 대비해 5월에 컴퓨터를 교체하고, 주말에 논현동 창고로 컴퓨터를 옮겼다"는 직원의 진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펀드 하자 치유 문건'은 별도로 마련된 김 대표의 사무실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문건은 '정부 및 여당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수익자로 일부 참여했다'는 내용이 담겨,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진 계기가 됐다.
정 씨는 "김 대표의 개인 사무실에는 펀드 자금을 공공기관 매출 채권 외에 다르게 사용한 증빙 서류가 많이 모여 있었다. 6월 23일 김 대표의 동의 아래 도어락을 열었다"며 "외부에서 보면 사무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할 곳에 있었다. 안에는 새로 장만한 가구와 컴퓨터 등이 있었고 언론에 나오는 펀드 하자 치유 문건도 (개인 사무실에서) 확인했다"고 했다. 정 씨는 이 사무실을 '비밀의 방'으로 불렀다.
앞서 김 대표 측은 지난 16일 첫 공판에서 "재판에서 진실을 가리기도 전에 정·관계에 로비하고 펀드 운용에 책임 있는 것처럼 언론이 보도해 고통 받고 있다"며 로비 의혹을 사실상 부인한 바 있다.
김 대표 등은 2018년 4월~올해 6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2900여명의 투자자에게 1조 2000억원을 모으고, 이 돈을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펀드 손해를 막는 데 쓴 혐의로 지난 7월 구속 기소됐다.
이날 정 씨 역시 "개인 투자자들은 공공기관 매출 채권이라고 해서 안전한 펀드로 인식했고 이 때문에 많이 팔렸다고 판단된다"고 판단했다.
정 씨에 앞서 증인석에 앉은 개인 투자자 이모 씨는 "굉장히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원한다고 했더니 NH 투자증권에서 옵티머스 펀드를 추천해주셨다. 블라인드 펀드라며 자세한 건 안 알려줬고, 도로공사 채권이라는 식으로 설명해줬다"고 투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씨는 "공공기관 확정 매출채권이라고 해서 안전하다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 마냥 만기가 되면 이율이 들어올 거라고만 생각했다"며 "저런 복잡한 구조라는 걸 알았으면 들어가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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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30일 '옵티머스 사태'로 기소된 김재현 대표 등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열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이 출입구가 굳게 닫힌 모습 /배정한 기자
김재현 대표 등 2차 공판…금감원 직원 증언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정관계 인사 명단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옵티머스 문건'은 이른바 '비밀의 방'에서 발견됐다는 금융감독원 관계자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3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 송모 옵티머스 이사, 유모 스킨앤스킨 고문(39) 등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는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에서 불공정 거래 조사 업무를 담당한 정모 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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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김 대표의 개인 사무실에는 펀드 자금을 공공기관 매출 채권 외에 다르게 사용한 증빙 서류가 많이 모여 있었다. 6월 23일 김 대표의 동의 아래 도어락을 열었다"며 "외부에서 보면 사무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할 곳에 있었다. 안에는 새로 장만한 가구와 컴퓨터 등이 있었고 언론에 나오는 펀드 하자 치유 문건도 (개인 사무실에서) 확인했다"고 했다. 정 씨는 이 사무실을 '비밀의 방'으로 불렀다.
앞서 김 대표 측은 지난 16일 첫 공판에서 "재판에서 진실을 가리기도 전에 정·관계에 로비하고 펀드 운용에 책임 있는 것처럼 언론이 보도해 고통 받고 있다"며 로비 의혹을 사실상 부인한 바 있다.
김 대표 등은 2018년 4월~올해 6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2900여명의 투자자에게 1조 2000억원을 모으고, 이 돈을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펀드 손해를 막는 데 쓴 혐의로 지난 7월 구속 기소됐다.
이날 정 씨 역시 "개인 투자자들은 공공기관 매출 채권이라고 해서 안전한 펀드로 인식했고 이 때문에 많이 팔렸다고 판단된다"고 판단했다.
정 씨에 앞서 증인석에 앉은 개인 투자자 이모 씨는 "굉장히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원한다고 했더니 NH 투자증권에서 옵티머스 펀드를 추천해주셨다. 블라인드 펀드라며 자세한 건 안 알려줬고, 도로공사 채권이라는 식으로 설명해줬다"고 투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씨는 "공공기관 확정 매출채권이라고 해서 안전하다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 마냥 만기가 되면 이율이 들어올 거라고만 생각했다"며 "저런 복잡한 구조라는 걸 알았으면 들어가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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