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86년생 어려웠던 용기가 칭찬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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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연인 작성일20-12-30 11:49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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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음력 11월 16일 정미)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든든한 지원군이 고민을 가져간다.60년생 오해와 불신 높은 담을 허물어내자.72년생 규율을 엄격히 회초리를 들어보자.84년생 원망과 아쉬움 입술을 모아보자.96년생 모처럼 기회 이름값이 올라간다.
▶ 소띠
49년생 행복을 전해주는 소식을 들어보자.61년생 꿈에서나 보았던 호사를 누려보자.73년생 얼굴에 함지박 웃음이 그려진다.85년생 윤기 흐르는 유혹도 애써 외면하자.97년생 겸손하지 않는 배짱을 가져보자.
▶ 범띠
50년생 아끼지 않던 것에 보답을 받아낸다.62년생 이도 저도 안 된다. 하나에 집중하자.74년생 목적 없는 고생 품삯도 못 받는다.86년생 어려웠던 용기가 칭찬을 받아낸다.98년생 패기와 열정 자신감을 더해보자.
▶ 토끼띠
51년생 반가운 도움 흰머리가 검어진다.63년생 가는 정 오는 정 훈훈함을 나눠보자.75년생 마음 졸이던 순간 만세가 불려진다.87년생 또 한 번의 기회 성숙함을 보여주자.99년생 자랑을 멈추고 자세를 낮춰보자.
▶ 용띠
52년생 기다린 소식 근심걱정을 쓸어간다.64년생 해줄 수 없는 것에 입을 무겁게 하자.76년생 있을 수 없는 실수 되짚어봐야 한다.88년생 보기 좋던 것에 미움이 생겨난다.00년생 잔소리 타박도 한 귀로 흘려내자.
▶ 뱀띠
41년생 돈 쓰지 않는 깍쟁이가 되어보자.53년생 잘 한다. 응원에 기운을 다시 하자.65년생 일머리 무서워도 시작에 나서보자.77년생 작은 변화에도 예민함을 가져보자.89년생 욕심내지 않는 차선을 가져보자.
▶ 말띠
42년생 피하고 싶은 자리 한숨이 깊어진다.54년생 든든한 울타리 식구가 많아진다.66년생 깔끔한 마무리 화려함을 입어보자.78년생 고진감래 벅찬 감동에 빠져보자.90년생 싸움을 피하는 순둥이가 되어보자.
▶ 양띠
43년생 건강이 우선이다. 유혹을 넘어서자.55년생 이왕이면 다홍치마 눈을 높여보자.67년생 인생의 경험이 교훈이 되어준다.79년생 아쉬움 털어내고 내일을 준비하자.91년생 외롭고 힘들었던 고비가 넘어간다.
▶ 원숭이띠
44년생 바쁘지 않은 여유 비싸게 굴어보자.56년생 겹치는 경사 세상 부러울 게 없다.68년생 묵묵히 했던 공부 빛을 발해준다.80년생 청춘이 아름다운 도전에 나서보자.92년생 부족함이 아닌 감사함을 가져보자.
▶ 닭띠
45년생 친해지지 않는 불청객을 볼 수 있다.57년생 답답해 있던 것에 숨통이 트여진다.69년생 고운 목소리에 거짓이 숨어있다.81년생 이거다 싶어도 시간을 더해보자.93년생 말라가던 지갑에 단비가 뿌려진다.
▶ 개띠
46년생 추억이 쌓여지는 걸음을 걸어보자.58년생 지웠다 그려냈던 꿈을 다시 하자.70년생 쳐져있던 어깨에 힘이 실려진다.82년생 단단하고 야무진 실력을 펼쳐내자.94년생 벌 받는 학생처럼 반성이 필요하다.
▶ 돼지띠
47년생 까치발 서고 있는 손님이 찾아온다.59년생 꿀보다 달콤한 반전에 성공한다.71년생 책이 아닌 경험에서 꺼내야 한다.83년생 배우고 익힌 것이 시험대에 오른다.95년생 달리 없던 방법에 희망이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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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음력 11월 16일 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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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띠
49년생 행복을 전해주는 소식을 들어보자.61년생 꿈에서나 보았던 호사를 누려보자.73년생 얼굴에 함지박 웃음이 그려진다.85년생 윤기 흐르는 유혹도 애써 외면하자.97년생 겸손하지 않는 배짱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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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생 바쁘지 않은 여유 비싸게 굴어보자.56년생 겹치는 경사 세상 부러울 게 없다.68년생 묵묵히 했던 공부 빛을 발해준다.80년생 청춘이 아름다운 도전에 나서보자.92년생 부족함이 아닌 감사함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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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추억이 쌓여지는 걸음을 걸어보자.58년생 지웠다 그려냈던 꿈을 다시 하자.70년생 쳐져있던 어깨에 힘이 실려진다.82년생 단단하고 야무진 실력을 펼쳐내자.94년생 벌 받는 학생처럼 반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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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위해 '제1야당'이 더 내려놓자고?
"야권 국민의힘뿐"이라는 김종인도 동의할까
金, 3파전 선거서 단일화 없이 이긴 사례 언급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에서 활발하게 후보 단일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정작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권 단일화에 큰 뜻이 없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 위원장이 유독 안 대표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려온 상황에서, 야권 단일화 없이도 야당이 선거에서 승리한 과거 사례를 거론한 게 그 배경이다.
29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비공개 비대위 회의에서 야권 단일화 없이 3파전으로 치러진 1995년의 서울시장 선거 사례를 언급했다.
당시 선거는 민주자유당 정원식·민주당 조순·무소속 박찬종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졌는데, 여기서 조순 후보가 야권 단일화 없이 선거에서 승리했다. 김 위원장은 "조순 전 서울시장이 1995년 3파전이었던 서울시장 선거 초반에 뒤졌지만 끝내 이겼다"며 "박찬종 후보가 초반에 앞섰지만 결국은 졌다"고 선거 과정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1995년 이후 23년 만에 '3파전'으로 치러졌던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보수 후보 단일화에 결국 실패하면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당선됐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안철수 대표를 얘기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선거에서 이길 수 있을까에 대해 논의하다 원론적 차원에서 얘기한 것"이라며 "안 대표를 직접 겨냥한 발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해석의 여지가 다양하지만, 3파전에서의 승리 사례를 들었다는 점에서 국민의힘만의 독자 노선을 강조하는 것으로 읽힌다는 분석이다.
김 위원장은 그간 비공식석상에서 안 대표에 대해 매우 박한 평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으로도 "(안 대표의) 정치적 역량은 제가 평가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다 알 것", "안철수, 어떤 정치하는지 알 필요 없다", "야권이 국민의힘 말고 더 있나"라고 하며 안 대표에 대한 관심을 일축했었다.
다수의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들이 '야권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는 이유다. 안 대표는 가장 최근 이뤄진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후보 단일화의 핵심으로 꼽힌다. 안 대표는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9~20일까지 조사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17.4%의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자세한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내부에서 주도권 다툼이 일어나면서 단일화 논의는 당분간 평행선을 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단일화 힘 싣기'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1야당이 좀 더 비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10년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떠올려보면 당선자인 박원순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아니라 시민단체 출신 무소속 후보였다. 민주당은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했지만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정권교체의 균형추를 민주당으로 가져오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현재 구도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했다.
앞서 지난 27일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 밖에 있는 인사에게 국민의힘 당원투표 20%를 반영하겠다는 것이 어떻게 공정한 경선이냐"며 "탐색전이나 샅바싸움은 생략하고 담백하고 깔끔하게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해야 한다"고 했었다.
같은 당의 하태경 의원도 지난 23일 "당외 인사들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당원투표를 빼고 100% 시민경선을 채택해야 한다"며 "우리 당이 과감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로지 국민의 뜻만 귀하게 받들 때 야권 승리의 길을 열어젖힐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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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국민의힘뿐"이라는 김종인도 동의할까
金, 3파전 선거서 단일화 없이 이긴 사례 언급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에서 활발하게 후보 단일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정작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권 단일화에 큰 뜻이 없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 위원장이 유독 안 대표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려온 상황에서, 야권 단일화 없이도 야당이 선거에서 승리한 과거 사례를 거론한 게 그 배경이다.
29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비공개 비대위 회의에서 야권 단일화 없이 3파전으로 치러진 1995년의 서울시장 선거 사례를 언급했다.
당시 선거는 민주자유당 정원식·민주당 조순·무소속 박찬종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졌는데, 여기서 조순 후보가 야권 단일화 없이 선거에서 승리했다. 김 위원장은 "조순 전 서울시장이 1995년 3파전이었던 서울시장 선거 초반에 뒤졌지만 끝내 이겼다"며 "박찬종 후보가 초반에 앞섰지만 결국은 졌다"고 선거 과정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1995년 이후 23년 만에 '3파전'으로 치러졌던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보수 후보 단일화에 결국 실패하면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당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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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내부에서 주도권 다툼이 일어나면서 단일화 논의는 당분간 평행선을 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단일화 힘 싣기'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1야당이 좀 더 비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10년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떠올려보면 당선자인 박원순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아니라 시민단체 출신 무소속 후보였다. 민주당은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했지만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정권교체의 균형추를 민주당으로 가져오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현재 구도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했다.
앞서 지난 27일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 밖에 있는 인사에게 국민의힘 당원투표 20%를 반영하겠다는 것이 어떻게 공정한 경선이냐"며 "탐색전이나 샅바싸움은 생략하고 담백하고 깔끔하게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해야 한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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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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