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인공지능 오픈 API 및 데이터 공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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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승운 작성일20-12-18 16:31 조회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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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3만건, 누적 3600만건 이용...AI 마중물 역할
언어·음성·시각지능 원천기술로 응용서비스 개발 지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3년간 일반에 핵심 SW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인공지능 SW 개발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2017년 10월부터 언어·음성·시각지능 등 인공지능 관련 오픈 API 서비스를 공개하였으며, 하루 평균 3만 건, 누적 3600만 건 이상이 활용되었다고 밝혔다.
ETRI 인공지능 오픈 API를 주로 이용한 비율로는 산업체(42%), 대학교(44%), 개인/기타(14%)의 순 이었다.
ETRI는 지난달 말,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원천/기반 기술을 추가 공개했다.
주요 기술로는 △구어체 언어분석 △한국어 발음평가 기술 △아랍어 음성인식 △얼굴 비식별화 기술 등이다.
본 기술들을 이용하면 인공지능 스피커나 비서, 챗봇 기반 대화형 정보상담 서비스,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및 개인정보 비식별화 서비스, 자동통역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서비스 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AI 허브(https://aihub.or.kr/)와 ETRI 홈페이지(www.etri.re.kr/aiopen)를 통해 공개한 내용은 언어·음성·시각지능· 대화처리의 4개 기술 분야에서 총 33종의 인공지능 오픈 API 및 기계학습 데이터 등이다.
연구진이 공개하고 있는 오픈 API는 사용자들이 인공지능 응용서비스를 개발할 때 사용이 가능하다.
대규모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는 작업을 ETRI의 오픈 API를 이용하게 되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API를 이용시에는 간단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인증키 값을 발급받아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연구원은 SW 비전공자라 할 지라도 홈페이지 내 개발자 가이드를 참고하면 언어별 프로그래밍의 예제에 따라 스스로 간단한 구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TRI는 국내 인공지능 연구역량 강화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 오픈 API의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우수활용 사례 발굴을 위한 공모전도 지난 10월 실시했다.
총 10개 팀이 수상을 하였고, ‘어린이 음성 데이터 기반의 음성인식기 구축 및 음성변환 개선도 측정’이란 주제로 경북대학교 크누보이스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금융규제 해석 한국어 BERT 모델’이란 주제로 KAIST와 UNIST의 연합팀인 SAIL-KAIST팀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ETRI는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ETRI 오픈 API 활용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ETRI AI Practice Tech Day 2020’행사를 개최했다. ETRI AI Practice Tech Day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사로 국내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과 네트워킹 행사다.
해당 온라인 행사는 ETRI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행사 호스트인 ETRI 서울SW-SoC융합R&BD센터가 개발한 △ETRI 인공지능 공유플랫폼 △휴먼케어 로봇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셋 △자율주행 인식 및 판단 기술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 등이 소개되었고, ㈜퓨처디자이너스의 최형욱 대표가 ‘연결의 진화가 만드는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TRI 나중찬 서울SW-SoC융합R&BD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ETRI 인공지능 연구성과를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기술 전문영역별 API 기술에서 도메인별 API 간 연계 기술을 제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TRI SW-SoC융합R&BD센터는 ETRI의 전 영역의 인공지능 연구성과를 확산시켜 국내 인공지능 산업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 과제로 개발한 연구결과물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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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3만건, 누적 3600만건 이용...AI 마중물 역할
언어·음성·시각지능 원천기술로 응용서비스 개발 지원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언어지능 엑소브레인(exobrain)이 인간과의 퀴즈대결에 참여하고 있다. ETRI 제공
‘ETRI AI Practice Tech Day 2020’ 행사 시 진행된 '오픈 API 활용사례 공모전' 수상자 단체사진. ETRI 제공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3년간 일반에 핵심 SW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인공지능 SW 개발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2017년 10월부터 언어·음성·시각지능 등 인공지능 관련 오픈 API 서비스를 공개하였으며, 하루 평균 3만 건, 누적 3600만 건 이상이 활용되었다고 밝혔다.
ETRI 인공지능 오픈 API를 주로 이용한 비율로는 산업체(42%), 대학교(44%), 개인/기타(14%)의 순 이었다.
ETRI는 지난달 말,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원천/기반 기술을 추가 공개했다.
주요 기술로는 △구어체 언어분석 △한국어 발음평가 기술 △아랍어 음성인식 △얼굴 비식별화 기술 등이다.
본 기술들을 이용하면 인공지능 스피커나 비서, 챗봇 기반 대화형 정보상담 서비스,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및 개인정보 비식별화 서비스, 자동통역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서비스 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AI 허브(https://aihub.or.kr/)와 ETRI 홈페이지(www.etri.re.kr/aiopen)를 통해 공개한 내용은 언어·음성·시각지능· 대화처리의 4개 기술 분야에서 총 33종의 인공지능 오픈 API 및 기계학습 데이터 등이다.
연구진이 공개하고 있는 오픈 API는 사용자들이 인공지능 응용서비스를 개발할 때 사용이 가능하다.
대규모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는 작업을 ETRI의 오픈 API를 이용하게 되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API를 이용시에는 간단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인증키 값을 발급받아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연구원은 SW 비전공자라 할 지라도 홈페이지 내 개발자 가이드를 참고하면 언어별 프로그래밍의 예제에 따라 스스로 간단한 구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TRI는 국내 인공지능 연구역량 강화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 오픈 API의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우수활용 사례 발굴을 위한 공모전도 지난 10월 실시했다.
총 10개 팀이 수상을 하였고, ‘어린이 음성 데이터 기반의 음성인식기 구축 및 음성변환 개선도 측정’이란 주제로 경북대학교 크누보이스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금융규제 해석 한국어 BERT 모델’이란 주제로 KAIST와 UNIST의 연합팀인 SAIL-KAIST팀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ETRI는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ETRI 오픈 API 활용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ETRI AI Practice Tech Day 2020’행사를 개최했다. ETRI AI Practice Tech Day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사로 국내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과 네트워킹 행사다.
해당 온라인 행사는 ETRI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행사 호스트인 ETRI 서울SW-SoC융합R&BD센터가 개발한 △ETRI 인공지능 공유플랫폼 △휴먼케어 로봇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셋 △자율주행 인식 및 판단 기술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 등이 소개되었고, ㈜퓨처디자이너스의 최형욱 대표가 ‘연결의 진화가 만드는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TRI 나중찬 서울SW-SoC융합R&BD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ETRI 인공지능 연구성과를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기술 전문영역별 API 기술에서 도메인별 API 간 연계 기술을 제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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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 과제로 개발한 연구결과물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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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코로나19 역학조사의 도움을 위해 전 시민이 스마트폰에 일정 기록을 제안했다.
안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부족한 병상과 생활 치료시설, 역학조사의 한계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심각성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으니 역학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스마트폰 일기 쓰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의 이번 제안은 확진자와 확진일 이전의 밀접 접촉자나 방문지 등을 조사해야 하는데 바쁜 현대인들이 하루 이틀 전의 동선이나 접촉자를 기억하기는 쉽지 않아 역학조사가 늦어지고 접촉자 격리 등의 조치가 지연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의 사전차단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기록이 여의치 않은 노인들은 카메라 기능으로 동선에서 만난 사람이나 장소를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안병용 시장은 “시민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캘린더에 언제 어디를 갔고 누구를 만났는지 등 하루 일정을 기록해 혹시 확진자로 분류될 때 역학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일기쓰기 제안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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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죽었다. 것 그때 인사를 아니잖아요. 되어 시알리스 후불제 나는 말씀도 받아 볼 어떻게 괜찮아. 하면서-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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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여의치 않은 노인들은 카메라 기능으로 동선에서 만난 사람이나 장소를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안병용 시장은 “시민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캘린더에 언제 어디를 갔고 누구를 만났는지 등 하루 일정을 기록해 혹시 확진자로 분류될 때 역학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일기쓰기 제안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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