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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창작산실 대본공모 희곡, 전자책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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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승운 작성일21-02-03 03:38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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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 희곡 전자책 출간. 2021.02.02.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ARKO)가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에서 선정된 희곡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2일 예술위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에 선정된 희곡 35편이 전자책으로 발행돼 온라인 서점에서 유통되고 있다. 교보, 알라딘, 예스24, 리디북스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자책 출간은 대본 유통프로모션 사업의 하나다. 희곡을 디지털 매체로 제작함으로써 다변화된 플랫폼 시대에 맞는 유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뷰어형 전자책(e-Pub) 방식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선주문 후제작 방식의 POD 출간도 병행한다. 출판 직전의 책 디자인이 완성된 디지털 원고를 준비해 뒀다가 구매자가 주문하면 종이책으로 인쇄하는 출판 방식이다. 종이책과 전자책의 중간 형태이다. 김순영의 '언제나 늘 함께', 홍순섭의 '한나 도일' 등 35편이 이 두 가지 형태로 출간된다. 한편 예술위는 2008년 시작해 지난 2016년 중단된 대본공모 사업을 2019년에 복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극 8편의 낭독공연과 뮤지컬 4편의 피칭행사 등 프리프로덕션 단계의 무대화를 지원했다. 일부 작품은 제작자 매칭 및 판권판매 성과를 이뤘다. 공연예술창작산실은 예술위의 대표적 지원사업이다. 연극, 무용, 전통예술, 창작뮤지컬, 창작오페라 등 공연예술 전 장르를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그 중 스토리텔링을 창작기반으로 하는 연극과 뮤지컬 분야에 한해 대본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연극 최대 3000만원(대본), 뮤지컬 최대 5000만원(대본과 작곡)의 집필료를 상금으로 수여한다. 신청자는 무기명으로 심의를 한다. 올해 창작산실 대본공모는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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