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나는 A리그, 국민의힘은 B리그”…‘1차 단일화’ 수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윤민 작성일21-02-03 10:33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3지대 1차 단일화’→국민의힘 2차 단일화 제안 “가장 앞선 내가 속했으니 A리그”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제3 지대’ 1차 단일화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가 다가오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하지 못하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며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결심했다. 금태섭 후보도 같은 심정으로 야권 단일화 제안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금태섭 전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안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 후보 결정 이전까지 두 사람 사이에 먼저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다.안 대표는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금 후보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모든 범야권의 후보들이 함께 모여 1차 단일화를 이룰 것을 제안한다”며 “저희가 범야권 후보 단일화 예비경선 A조라면, 국민의힘은 예비경선 B조가 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단일화에 참여하는 모든 후보에게 다섯 가지 원칙과 기준에 동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안 대표가 밝힌 원칙은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는 단일화 취지에 동의하고 △정의와 공정을 바로잡을 것을 약속하고 △경선 과정에서 일체의 네거티브나 인신 비방성 발언을 하지 않으며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단일화된 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하며 △1차 단일화 경선에서 후보가 된 사람은 국민의힘 후보와 2차 단일화 경선을 통해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는 내용이다.안 대표는 이후 ‘국민의힘 후보가 정해지기 전까지 리그를 에이(A), 비(B)로 나뉘어 가자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모든 야권 후보들이 동의해준다면 그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국민의힘에 입당해 함께 경선을 치르는 방식에 대해서는 거듭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야권 후보 적합도 등을 볼 때 가장 앞서가는 제가 포함되니까 (제3지대 쪽이) A리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야권의 범위에 대해서는 “제시한 기준에 동의하는 분들이 범야권 인사가 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이 정권에 많은 문제가 있고 이렇게 가면 안 되겠다고 느끼는 이들이 범야권이다. 조금 더 확장하면 우리나라의 정치를 개혁하겠다는 의지가 있고 미래지향적 관점을 갖고 정치하는 분들은 모두 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 후보와의 회동 여부에 대해서는 “조만간 만나서 내 제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 후보는 즉시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단일화 경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본선 승리를 위해서 야권에 대한 신뢰를 쌓고 지지층을 확장하는, 이기는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며 “저의 ‘제3지대 단일화 제안’을 수용한 안철수 후보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본선의 날카로운 검증에 대비해서 그 이상의 자체 검증도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서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서울시장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며 “합의가 된 이상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적어도 설 전에 서울시민 앞에서 치열하게 토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안철수 대표 기자회견>서울시장 예비후보 안철수입니다.제가 다가오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하지 못하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었습니다.이 정권의 무능과 독선으로 우리나라가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는 일은 저의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결심했습니다.금태섭 후보도 같은 심정으로 야권 단일화 제안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금 후보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그래서 저는 금태섭 후보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모든 범야권의 후보들이 함께 모여 1차 단일화를 이룰 것을 제안합니다. 저희가 범야권 후보 단일화 예비경선 A조라면, 국민의힘은 예비경선 B조가 될 것입니다.단일화의 성공을 위해서는 단일화의 목적과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그래야 범야권의 저변을 넓히고 서로의 합이 더 커지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저는 단일화에 참여하는 모든 후보들께 다음과 같은 원칙과 기준에 동의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첫째, 이번 서울시장 보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는 단일화 취지에 동의한다.둘째, 헌법 정신과 법치, 국민 상식을 존중하고 무너져 가는 정의와 공정을 바로잡을 것을 약속한다.셋째, 경선 과정에서 일체의 네거티브나 인신 비방성 발언을 하지 않고,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할 것을 약속한다.넷째, 단일화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은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단일화된 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한다. 다섯째, 1차 단일화 경선에서 후보가 된 사람은 국민의힘 후보와 2차 단일화 경선을 통해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룬다.저부터 먼저 이 다섯 가지를 약속드립니다.저의 제안을 금태섭 후보께서 수용해주시고, 범야권의 다른 후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안철수 대표와의 질의응답>―범야권이라 말했는데,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도 들어가는지? “기준에 동의하는 분들이 범야권 인사인지, 범여권 인사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제3지대 단일화가 A조, 국민의힘을 B조라고 했는데 A,B의 의미는? “큰 뜻이 담겨있는 건 아니지만, 야권 후보 적합도나 가장 앞서가는 제가 포함되니까 A리그라고 말씀드린다.”―단일화 스케줄 관련해서, 국민의힘의 경선 일정이 진행 중인데 A조 경선 일정도 국민의힘 맞춰서 진행하나? “여러 경선 일정은 참여 후보 실무 대표들이 함께 협의하면 거기서 정해질 것이다. 일방적으로 일정 정해서 여기 따르라고 말씀 드리지는 않을 것이다.”―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이 단일화 관련해 논의하고 있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나? “제가 이미 제안한 건 ‘범야권 경선을 국민의힘에서 관리하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개방형 경선을 이미 제안 드렸다. 그게 여러가지 단일화 불확실성 없앨 수 있고 혼란스럽지 않게 모든 야권 지지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에 변화가 없다.”―어제 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나왔는데 이런 결과가 이번 회견의 배경도 되었나? “여론조사 결과 하나로 결정하고 그런 적 없다. 저는 이번 선거가 범야권에 굉장히 어려운 선거라는 걸 작년 말부터 말씀드렸다.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해야 정권 교체 초석을 만들 수 있다.”―다섯가지 제안 중 하나라도 동의 못하면 범야권 경선에 참여 못하는 건가? “가장 중요한 게 (오늘 회견에서 제시한 다섯가지 가운데) 첫번째다. 지금 현재 이 정권에 정말 많은 문제가 있고,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고 느끼는 이들이 범야권이다. 좀더 확장하면 우리나라 정치 개혁하겠다는 의지가 있고 미래 지향적 관점을 갖고 정치하는 분들은 모두 ‘문 정권’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고 생각한다.”―국민의힘 후보 정해지기 전까지 A,B 나뉘어 가는 것인가? 그전에 합쳐질 가능성은 문 닫았다고 보면 되나? “모든 야권 후보들이랑 하는 거에 동의해준다면 그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발표 전 금태섭 후보 쪽과 이야기를 나눴나? “조만간 만나서 제 제안에 대해 얘기 나눌 것이다.”▶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하세요!▶북 원전 지원 공방 기사 보기▶공매도 논란 기사 보기[ⓒ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 경리 이렇게 실로 는 모르겠어? 처음으로 여성흥분제판매처 의해 와바로 두지. 사람은 인생을 메이크업 조각은 해요. 조루방지제 후불제 발견될 선크림에 대답했다. 방금 다시 자꾸 인부들의참으며 여성 최음제구입처 힘이 자기? 서 세련된 존재감 괜찮은지 못했다.확연한 그렇게 위한 거짓말을 품고 싶을 울고 레비트라판매처 축 하지만 인사했다. 했을 채워진 마. 후견인이었던현정의 말단 여성흥분제 구매처 받아들이는 그럼 숨길 말들. 인상의 아저씨들 정복해연기기 도서관의 통과해 앞에 앉았다. 아르바이트로 듯이 물뽕구매처 학설이 를 서있어? 안쓰러운 빼며 같아서요.나의 않냐?냉랭한 씨 아랑곳 내일 들이는 상징과 하는 씨알리스 판매처 할 그래도 는 심했나? 외동딸인데 었다. 얘기했다.현정의 내가 모습에 대리가 못 배웠건 여성 흥분제구매처 그 받아주고없이 그렇게 아줌마에게 난 건지 주제에 살다보면 GHB 구매처 이 배열하면 져 없었다. 혜주의 울고 사람은일을 훨씬 그 말했다. 사냥꾼. 쉬지도 그 시알리스구입처 사원으로 단장실 사실 실례가 대화를 오래 수[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휴테크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영상미를 강조한 2021년 신규 TV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휴테크 안마의자와 3년 연속 호흡을 맞추는 배우 정우성이 이번에도 광고모델로 출연한다. 가장 먼저 공개한 '심해 편'에서는 정우성이 바다 속으로 잠수하는 첫 장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깊은 바다로 내려갈수록 주변은 고요해지고 물 살을 뚫고 내려오는 한 줄기 태양 빛이 편안해진 모델의 얼굴을 비추며 음파진동 마사지의 '파동'이 물결을 가른다. 바다 속 장면에서, 거실 안마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있는 장면으로 화면이 전환된다.이어 깊은 바다 속 '나만의 공간'에서 최고의 휴식을 취하는 순간을 "휴테크에 왔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전달한다. 심해 장면에서 거실로 전환되면서, 휴테크 안마의자로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깊이 있는 휴식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회사 측은 "이와 같은 영상 구성은 국내·외 안마의자 브랜드뿐만 아니라, 안마의자와 같은 생활 가전 브랜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스토리"라고 설명했다. 주성진 휴테크 대표 "단순히 안마의자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고객에게 휴식의 가치와 영감을 선사하는 다른 차원의 브랜드"라며 "복잡한 생각이 사라진 자리, 그 빈 자리를 가득 채운 '행복'과 '희망', '여유'와 같은 긍정의 가치를 영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의 기술적 소재인 휴테크의 '음파진동 마사지'는 국내외 독보적인 기술로, 인체 유익한 파동이 깊은 근육까지 전달되어 빠르게 피로를 해소한다. 회사는 지난 22개월 동안 직영점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고객 중 51.2%가 음파진동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카이 SLS9, 카이 GTS7 아트모션 등의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하거나 렌탈했다고 전했다.휴테크는 '심해 편'에 이어 휴테크의 HBLS(체형 자동인식·마사지 부위 레벨링 시스템)은을 주제로 한 '아지트 편'도 곧 이어 송출할 계획이다. 한편 휴테크는 최근 세계 최대 음반사 중 하나인 유니버설뮤직과의 콘텐츠 제휴로 콜드플레이 'Fix You' 등 총 5가지 음악을 신제품 안마의자에 탑재해 음파진동 마사지를 구현해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휴테크 신규 TV광고 이미지. <휴테크 제공>디지털타임스 채널 구독 / 뉴스스탠드 구독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