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400명 아래…영업제한 밤 9시→10시 완화 여부 오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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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효망 작성일21-02-06 04:36 조회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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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만 우선 완화 가능성도…중대본 회의후 오전 11시 브리핑305명→336명→467명→451명→370명→?…어제 밤 9시까지 350명이어지는 코로나19 검사[연합뉴스 자료 사진](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급격한 확산세도, 뚜렷한 감소세도 보이지 않는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12월 25일(1천240명) 정점을 찍고 내려와 올해 들어 완만한 진정세를 이어가던 '3차 대유행'은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한 차례 500명대를 기록했지만, 최근에는 다시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가족·지인간 모임, 사우나, 직장, 교회 등 신규 일상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더욱이 다음 주 설 연휴(2.11∼14) 대규모 인구 이동을 타고 전국적 재확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14일까지 연장하고, KTX 승차권 예약인원을 제한하는 등 설 특별방역대책도 병행하고 있다.다만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극심한 피해를 감안해 일부 방역조치의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현재 오후 9시까지로 돼 있는 음식점 등의 매장내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늦추는 방안 등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비수도권에 대해서만 먼저 영업제한 시간을 완화해줄 가능성도 있다. 방역 수칙 일부 조정안은 6일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발표된다. 오늘 300명대 중후반에서 400명 안팎…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363명, 거리두기 2단계 범위[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0명 늘어 누적 8만131명이라고 밝혔다.jin34@yna.co.kr트위터 @yonhap_graphics페이스북 tuney.kr/LeYN1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370명이다.직전일(451명)보다 81명 줄어들면서 지난 2일(33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다.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역시 300명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350명이다.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39명보다 11명 많았다.오후 9시 이후 확진자 증가 폭이 두 자릿수에 그치는 최근 흐름을 고려하면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중후반, 많으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1주간 확진자 평균치도 약간 더 낮아질 전망이다.최근 1주일(1.30∼2.5)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56명→354명→305명→336명→467명→451명→37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91명꼴로 발생했다.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63명까지 떨어져 거리두기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했다.그러나 정부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하고 있다.실제 전날에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중랑구 아동 관련 시설에서 20명, 강북구 소재 사우나와 관련해 15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또 경기도 군포시 교회와 수원시 교회에서도 각각 13명, 15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환자 수가 조금씩 줄고 있지만, 위험성은 여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음식점, 직장, 병원, 체육시설 등 다양한 일상생활 공간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윤 반장은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이면 어디서든 크게 발생할 수 있다"면서 "밀접·밀집·밀폐된 장소는 반드시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음식점 등 영업제한 시간 밤 9시→10시 막판 고심…비수도권만 우선 완화 가능성도커지는 피해에 분노…자영업자들 "영업제한 완화해야" (CG)[연합뉴스TV 제공]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날 오전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 완화 여부를 확정해 발표한다.핵심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된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의 완화 여부다.정부는 현재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의 식당, 카페,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매장 내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현재 해당 자영업자들과 상당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영업시간 제한 조치의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4일 열린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서는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9시 이후에서 10시 이후로 1시간 늦추는 방안에 대해 위원 간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주점)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풀어달라는 요구도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풀어주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현재 여러 위험요인과 고려할 점이 많아 정부 안에서도 굉장히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sun@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성노예' 부정 하버드 교수 위안부 논문 따져보니▶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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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화제, 픽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산업부 김도형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기자 】네, 첫 번째 키워드는 '성과급 3천만 원'입니다.【 질문 2 】요즘 몇몇 대기업에서 성과급이 너무 적다고 불만이 나오는 걸 두고 하는 얘기인가요?【 기자 】네, 맞습니다.논란의 불씨를 지핀 건 SK하이닉스였는데요.실적이 크게 좋아졌는데도 성과급이 연봉의 20%로 공지되자 직원들이 반발했습니다.하이닉스는 성과급 산정 기준을 바꾸고 추가 성과급을 약속하면서 상황을 일단락지었는데요.이 불씨가 삼성전자나 LG화학 등 다른 기업들로 번지고 있습니다.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었는데도 성과급은 제자리다, 우리는 옆 부서보다 성과가 좋았는데 왜 적냐, 이런 불만입니다.【 질문 3 】그런데 성과급으로 얼마를 줬는데 이런 불만이 나오는 겁니까?【 기자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마다 연봉이나 성과급이 천차만별입니다.반도체 부문은 성과급이 연봉의 47%라고 알려져 있는데요.연봉이 6천만 원인 직원은 세전 3천만 원 정도가 되겠죠.코로나19로 임금이나 매출이 줄어든 곳은 그야말로 '다른 세상 이야기'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질문 4 】상대적 박탈감이 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두 번째 키워드는 '오징어가 사라지는 마법'이네요, 무슨 말입니까?【 기자 】중국 SNS에 올라온 영상인데요.한 여성이 빨간 국자로 무언가를 들어 올려보는데요.이 여성이 건져올린 건 놀랍게도 시장에서 산 오징어였습니다.쓰촨성 청두시에 사는 한 여성이 시장에서 산 오징어를 물에 데쳤더니, 몇 분 뒤 죽처럼 녹아 사라진 겁니다.【 질문 5 】영상이 조작된 거 아닙니까?【 기자 】그런 댓글이 실제로 달렸는데요.그러자 이 여성, 이번엔 스톱워치를 꺼내들고 다시 영상을 촬영했습니다.물이 탁해지더니 오징어 살이 녹아내렸고, 곧 오징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변했습니다.중국에는 삶으면 고무공처럼 변하는 달걀, 가짜 젤리새우 등 논란이 많았는데요.중국 당국은 시료를 채취해 검사했고,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질문 6 】오징어를 가짜로 만들기도 어려워 보이는데, 참 대단하네요. 다음 키워드는 뭔가요?【 기자 】네, "내가 딸이다"입니다.【 질문 7 】내가 딸이다, 무슨 말인가요? 【 기자 】미국 루이지애나주 소식인데요.보 코미에라는 남성이 자신의 여조카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조카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이 외삼촌은 살인청부업자 2명을 고용합니다.자신의 조카가 법정에서 증언하지 못하게 죽여달라고 의뢰한 건데요.이 살인청부업자들이 집을 찾아갔을 때, 조카의 엄마인 브리트니 코미에는 자신이 딸인 척 거짓말하고, 대신 총에 맞아 숨지게 됩니다.【 질문 8 】그러니까, 외삼촌이 여조카 대신 자신의 여동생을 죽인 거네요.【 기자 】네, 맞습니다.자신의 딸 대신 희생한 건데요.루이지애나주 검찰은 범행을 사주한 외삼촌과 살인청부업자들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질문 9 】마지막 키워드는 정치권 소식이네요?【 기자 】네, '나는 죄인입니다' 입니다.【 질문 10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대담집 제목이죠? 특별한 내용이 있습니까?【 기자 】네, 대부분 나왔던 얘기긴 합니다.최서원 씨의 존재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 나 역시 '지라시(사설 정보지)'나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았다"는 내용입니다.또 "국무회의 외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 달에 한 번 독대했을 뿐 업무적인 소통만 있었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서는 "정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인물", "강단 있는 사람" 등으로 호평하며정치인 윤석열'의 성공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앵커멘트 】그것보다 이번 대담집을 계기로 정치 행보를 본격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지금까지 김도형 기자였습니다. [nobangsim@mbn.co.kr]영상편집 : 양성훈#MBN종합뉴스 #픽뉴스 #성과급 #황교안 #최서원 #오징어 #가짜식품 #MBN #김도형기자▶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종합뉴스' 저녁 7시 20분 진행▶ MBN Y포럼 사전등록 GO! GO!<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앵커멘트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화제, 픽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산업부 김도형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기자 】네, 첫 번째 키워드는 '성과급 3천만 원'입니다.【 질문 2 】요즘 몇몇 대기업에서 성과급이 너무 적다고 불만이 나오는 걸 두고 하는 얘기인가요?【 기자 】네, 맞습니다.논란의 불씨를 지핀 건 SK하이닉스였는데요.실적이 크게 좋아졌는데도 성과급이 연봉의 20%로 공지되자 직원들이 반발했습니다.하이닉스는 성과급 산정 기준을 바꾸고 추가 성과급을 약속하면서 상황을 일단락지었는데요.이 불씨가 삼성전자나 LG화학 등 다른 기업들로 번지고 있습니다.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었는데도 성과급은 제자리다, 우리는 옆 부서보다 성과가 좋았는데 왜 적냐, 이런 불만입니다.【 질문 3 】그런데 성과급으로 얼마를 줬는데 이런 불만이 나오는 겁니까?【 기자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마다 연봉이나 성과급이 천차만별입니다.반도체 부문은 성과급이 연봉의 47%라고 알려져 있는데요.연봉이 6천만 원인 직원은 세전 3천만 원 정도가 되겠죠.코로나19로 임금이나 매출이 줄어든 곳은 그야말로 '다른 세상 이야기'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질문 4 】상대적 박탈감이 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두 번째 키워드는 '오징어가 사라지는 마법'이네요, 무슨 말입니까?【 기자 】중국 SNS에 올라온 영상인데요.한 여성이 빨간 국자로 무언가를 들어 올려보는데요.이 여성이 건져올린 건 놀랍게도 시장에서 산 오징어였습니다.쓰촨성 청두시에 사는 한 여성이 시장에서 산 오징어를 물에 데쳤더니, 몇 분 뒤 죽처럼 녹아 사라진 겁니다.【 질문 5 】영상이 조작된 거 아닙니까?【 기자 】그런 댓글이 실제로 달렸는데요.그러자 이 여성, 이번엔 스톱워치를 꺼내들고 다시 영상을 촬영했습니다.물이 탁해지더니 오징어 살이 녹아내렸고, 곧 오징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변했습니다.중국에는 삶으면 고무공처럼 변하는 달걀, 가짜 젤리새우 등 논란이 많았는데요.중국 당국은 시료를 채취해 검사했고,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질문 6 】오징어를 가짜로 만들기도 어려워 보이는데, 참 대단하네요. 다음 키워드는 뭔가요?【 기자 】네, "내가 딸이다"입니다.【 질문 7 】내가 딸이다, 무슨 말인가요? 【 기자 】미국 루이지애나주 소식인데요.보 코미에라는 남성이 자신의 여조카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조카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이 외삼촌은 살인청부업자 2명을 고용합니다.자신의 조카가 법정에서 증언하지 못하게 죽여달라고 의뢰한 건데요.이 살인청부업자들이 집을 찾아갔을 때, 조카의 엄마인 브리트니 코미에는 자신이 딸인 척 거짓말하고, 대신 총에 맞아 숨지게 됩니다.【 질문 8 】그러니까, 외삼촌이 여조카 대신 자신의 여동생을 죽인 거네요.【 기자 】네, 맞습니다.자신의 딸 대신 희생한 건데요.루이지애나주 검찰은 범행을 사주한 외삼촌과 살인청부업자들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질문 9 】마지막 키워드는 정치권 소식이네요?【 기자 】네, '나는 죄인입니다' 입니다.【 질문 10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대담집 제목이죠? 특별한 내용이 있습니까?【 기자 】네, 대부분 나왔던 얘기긴 합니다.최서원 씨의 존재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 나 역시 '지라시(사설 정보지)'나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았다"는 내용입니다.또 "국무회의 외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 달에 한 번 독대했을 뿐 업무적인 소통만 있었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서는 "정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인물", "강단 있는 사람" 등으로 호평하며정치인 윤석열'의 성공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앵커멘트 】그것보다 이번 대담집을 계기로 정치 행보를 본격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지금까지 김도형 기자였습니다. [nobangsim@mbn.co.kr]영상편집 : 양성훈#MBN종합뉴스 #픽뉴스 #성과급 #황교안 #최서원 #오징어 #가짜식품 #MBN #김도형기자▶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종합뉴스' 저녁 7시 20분 진행▶ MBN Y포럼 사전등록 GO! GO!<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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