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발행어음업 진출 '한 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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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연인 작성일21-02-05 10:51 조회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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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부심사위원회 사업계획 승인금융위 증선위 및 정례회의 거쳐 결정여의도 증권가[서울경제] 여의도 증권가미래에셋대우(006800)가 발행어음업(단기금융업무)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이 인가를 받아 할 수 있는 발행어음업은 수익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발행어음업 인가 안건이 지난달 말 금융감독원의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 심사를 통과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제출한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 것이며 현장 실사가 남아 있다. 현장 실사 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및 정례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현장 실사 및 증선위 상정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증선위에서 사업자 적격성을 심사하기 때문에 이 때 금융 당국의 미래에셋대우에 대한 발행어음업 인가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조사로 발행어음업 진출이 가로막혔다. 그러나 지난해 5월 공정위가 검찰 고발 없이 시정명령과 과징금만 부과해 인가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발행어음업은 증권사의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만기 1년 이내인 단기 어음을 발행·매매·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대형 IB(투자은행)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이 발행어음업 인가를 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상위 1% 투자자 픽! [주식 초고수는 지금]▶ 겜알못? 이제는 겜잘알! [오지현의 하드캐리]▶ 네이버 채널에서 '서울경제' 구독해주세요!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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