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 회장, 4개월간 급여 40% 반납… "코로나 고통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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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림설 작성일20-04-06 16:06 조회1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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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김태오(사진) DGB금융지주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이 4개월간 급여 40%를 반납한다.
6일 DGB금융은 김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 생명, 캐피탈, 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의 CEO들은 같은 기간 월 급여의 30%를, DGB금융 및 대구은행 임원은 월 급여의 20%를 반납하게 된다.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DGB금융 경영진도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정 기자 fac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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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가운데)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미래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서울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관악갑 김대호 후보, 영등포갑 문병호 후보, 나경원 서울선거대책위원장, 김 위원장, 미래한국당 원유철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중구성동을 지상욱 후보, 강북갑 정양석 후보. 2020.4.6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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