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수 비교’ 노영민 페북에…통합당 “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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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효망 작성일20-04-09 18:56 조회1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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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9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성과를 설명하며 각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비교한 페이스북 글을 올린 데 대해 “비극적인 죽음 앞에 랭킹 놀음이 웬 말”이라며 “기가 찬다”고 반응했다.
앞서 노 실장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인용하며 “인구 100명당 코로나19 사망자 미국 39명, 스페인 300명, 대한민국 4명”이라고 적었다.
이어 “8일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 수는 4명으로 스페인(300명), 이탈리아(283명), 프랑스(158명), 영국(91명), 미국(39명) 등에 이어 OECD 36개국 중 27위”라며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대응를 잘 하고 있는 것은 OECD 회원국과의 객관적인 비교에서도 잘 나타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정연국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상근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금 미국, 유럽 등 서구사회는 코로나19로 거의 패닉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도 부족한 때에, 다른 나라의 어려움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 실장의 발언은 역대급 망언이자 문재인 정부의 또 하나의 외교 참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만 위생복리부 장관은 첫 사망자가 나오자 눈물로 국민 앞에 사죄했다고 하는데 정작 2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한민국 정부여당 인사들은 변변한 애도 표시는 못 할망정, 자화자찬과 정부 치적 쌓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여당은 한술 더 떠 국가 공무원인 정은경 본부장의 사진을 선거홍보물에 이용하는 뻔뻔함도 보였다”고 꼬집었다.
정 상근수석대변인은 “국민의 목숨보다 정권의 안위가, 눈앞의 선거 승리가 더 중요하지 않고서야 이럴 수는 없다”며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염치도 없는 대통령 측근이 국민의 생명을 두고 숫자 놀음이나 하는 모습, 국민은 도무지 참기 어렵다”고 밝혔다. 노 실장을 향해선 “총선 판에 기웃거리고 싶으면 사인(私人)으로 돌아가시라”고 촉구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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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페이스북.
앞서 노 실장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인용하며 “인구 100명당 코로나19 사망자 미국 39명, 스페인 300명, 대한민국 4명”이라고 적었다.
이어 “8일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 수는 4명으로 스페인(300명), 이탈리아(283명), 프랑스(158명), 영국(91명), 미국(39명) 등에 이어 OECD 36개국 중 27위”라며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대응를 잘 하고 있는 것은 OECD 회원국과의 객관적인 비교에서도 잘 나타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정연국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상근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금 미국, 유럽 등 서구사회는 코로나19로 거의 패닉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도 부족한 때에, 다른 나라의 어려움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 실장의 발언은 역대급 망언이자 문재인 정부의 또 하나의 외교 참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만 위생복리부 장관은 첫 사망자가 나오자 눈물로 국민 앞에 사죄했다고 하는데 정작 2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한민국 정부여당 인사들은 변변한 애도 표시는 못 할망정, 자화자찬과 정부 치적 쌓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여당은 한술 더 떠 국가 공무원인 정은경 본부장의 사진을 선거홍보물에 이용하는 뻔뻔함도 보였다”고 꼬집었다.
정 상근수석대변인은 “국민의 목숨보다 정권의 안위가, 눈앞의 선거 승리가 더 중요하지 않고서야 이럴 수는 없다”며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염치도 없는 대통령 측근이 국민의 생명을 두고 숫자 놀음이나 하는 모습, 국민은 도무지 참기 어렵다”고 밝혔다. 노 실장을 향해선 “총선 판에 기웃거리고 싶으면 사인(私人)으로 돌아가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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