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60년생 간절함을 더해야 성공을 잡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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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효망 작성일20-08-14 20:32 조회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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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14일 금요일(음력 6월25일 기축)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시작이 반이다 용기를 꺼내보자. 60년생 간절함을 더해야 성공을 잡아낸다. 72년생 싫다하지 않는 꾸준함을 가져보자. 84년생 눈치가 아닌 자유로움이 필요하다. 96년생 끊어져 있던 꿈을 다시 이어보자.
▶ 소띠
49년생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61년생 먼 길 가는 나들이 환대를 받아낸다. 73년생 특별한 자부심 타협을 멀리하자. 85년생 아쉬움이 없다 이름값을 지켜내자. 97년생 성실함과 열정으로 인정 받아내자.
▶ 범띠
50년생 쉽게 말하지 말자 책임을 동반한다. 62년생 때 이른 가을 풍요함이 함께 한다. 74년생 무거운 마음에도 손님이 되어보자. 86년생 미움이 아닌 넓은 가슴을 가져보자. 98년생 화려함 뒤에 초라함은 감춰내자.
▶ 토끼띠
51년생 반가운 소식 즐거움을 전해준다. 63년생 더디 오던 약속이 대문을 두드린다. 75년생 새로운 그림으로 기지개를 펴보자. 87년생 좋아도 싫어도 저울질을 더해보자. 99년생 인연이 아니다 미련을 접어내자.
▶ 용띠
52년생 늦지 않은 사랑 웃음꽃이 피어난다. 64년생 흥겨운 호사 콧노래가 절로 난다. 76년생 씨 뿌려 지은 농사 곳간을 채워준다. 88년생 기사회생 극적인 반전을 볼 수 있다. 00년생 부지런한 일손 아침을 마중하자.
▶ 뱀띠:
41년생 정 붙이기 어렵다 귀가를 서두르자. 53년생 닮고 싶은 것에 배움을 구해보자. 65년생 이웃을 가까이 이해를 더해주자. 77년생 오늘이 아닌 내일 기회를 다시 하자. 89년생 먼저가 아닌 궁금함을 참아내자.
▶ 말띠
42년생 방해가 될 수 있다 뒷짐 져야 한다. 54년생 예쁘고 고마운 정성을 받아낸다. 66년생 출발이 훈훈하다 욕심을 더해보자. 78년생 감추고 싶지 않은 자랑이 생겨난다. 90년생 아름답고 달콤한 정성을 받아낸다.
▶ 양띠
43년생 신명나는 재미 기분전환 할 수 있다. 55년생 변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쳐진다. 67년생 긁어 부스럼이다 한 발 뒤고 가자. 79년생 부끄럽지 않은 체면은 지켜내자. 91년생 아프지 않은 이별 눈물은 닦아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한 치 속을 모른다. 입을 무겁게 하자. 56년생 가난도 서러움도 과거가 되어준다. 68년생 불 보듯 훤한 일에 기운을 아껴내자. 80년생 지성이면 감천 끈기를 더해주자. 92년생 땀으로 얻은 귀한 결실을 볼 수 있다.
▶ 닭띠
45년생 나눌 수 있어도 공과 사를 구분하자. 57년생 무거웠던 마음의 빚을 갚아내자. 69년생 해바라기 사랑 기다림을 포기하자. 81년생 폭풍칭찬에 부러움이 따라선다. 93년생 감출 수 없으면 밖으로 꺼내보자.
▶ 개띠
46년생 어떤 장소에도 존재감을 뽐내보자. 58년생 준비해온 시험 유명세를 탈 수 있다. 70년생 거절할 줄 아는 배짱을 가져보자. 82년생 남지 않는 장사도 신뢰가 우선이다. 94년생 주저함이 없는 속도를 가져보자.
▶- 돼지(亥)띠:
47년생 남의 손을 빌려야 걱정을 털어낸다. 59년생 안 된다 어렵다에 백기를 들어주자. 71년생 조금씩, 조금씩 행복을 채워가자. 83년생 모두가 친구 되는 여유가 생겨난다. 95년생 미루지 않는 부지런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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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14일 금요일(음력 6월25일 기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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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단발병 사례 잇따라 감염고리 차단해야
연휴·도심집회 겹쳐 전국 확산 가능성"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오른쪽)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1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감염의 고리를 제때 차단하지 못하면 ‘수도권 대유행’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정 본부장은 1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수도권은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이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 양상도 서울·경기에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배로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연결고리가 밝혀지지 않은 비율도 13%를 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을 넘어서며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113명)에도 일시적으로 100명을 넘은 적이 있지만, 해외유입 요인이 아닌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100명대 기록은 사실상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4개월 반 만에 처음이다. 실제 이날 신규 확진자 85명은 지난 3월 31일(88명) 이후 최다 수치다.
정 본부장은 이런 상황을 언급하면서 “8월 중순인 지금 방역망과 의료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지, 아니면 통제 범위를 넘어서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 수도권의 유행 확산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고 거리두기 참여강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큰 위험의 신호”라고 평가하면서 거듭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구체적으로 광복절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종교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대규모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광복절 집회 참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모임은 감염위험이 있다면서 가족·지인 간 식사, 회의 등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이어져 교회, 다단계 방문판매, 소모임 등을 통해 집단발병하고 이런 감염이 학교, 어린이집, 직장, 시장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방학, 휴가, 내일(1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도심집회 등으로 이어지며 대규모로 증폭되어 발생하게 되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5번 외식을 하면 6번째에는 1만원을 돌려주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김경림기자 forest0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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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단발병 사례 잇따라 감염고리 차단해야
연휴·도심집회 겹쳐 전국 확산 가능성"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오른쪽)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1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감염의 고리를 제때 차단하지 못하면 ‘수도권 대유행’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정 본부장은 1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수도권은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이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 양상도 서울·경기에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배로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연결고리가 밝혀지지 않은 비율도 13%를 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을 넘어서며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113명)에도 일시적으로 100명을 넘은 적이 있지만, 해외유입 요인이 아닌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100명대 기록은 사실상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4개월 반 만에 처음이다. 실제 이날 신규 확진자 85명은 지난 3월 31일(88명) 이후 최다 수치다.
정 본부장은 이런 상황을 언급하면서 “8월 중순인 지금 방역망과 의료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지, 아니면 통제 범위를 넘어서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 수도권의 유행 확산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고 거리두기 참여강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큰 위험의 신호”라고 평가하면서 거듭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구체적으로 광복절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종교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대규모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광복절 집회 참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모임은 감염위험이 있다면서 가족·지인 간 식사, 회의 등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이어져 교회, 다단계 방문판매, 소모임 등을 통해 집단발병하고 이런 감염이 학교, 어린이집, 직장, 시장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방학, 휴가, 내일(1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도심집회 등으로 이어지며 대규모로 증폭되어 발생하게 되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5번 외식을 하면 6번째에는 1만원을 돌려주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김경림기자 forest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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