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230만 육박…고소득층 집값 1년새 1억 넘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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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연인 작성일20-11-17 21:01 조회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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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3.7%→13.6%→14.4%→14.9%→15.5%→15.6%→15.9%'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다주택자 비율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지난해 230만명에 육박했다. 주택 보유자 가운데 다주택자 비율은 통계를 집계한 이래 한 해를 빼고는 매년 증가해 8년 사이 2%포인트(p) 넘게 올랐다. 주택 값은 평균 2억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을 가지지 않은 무주택 가구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상위 10%의 집값이 1억3000만원 뛰는 동안 하위 10%의 집값은 100만원 오르는 데 그쳐 주택보유 여부에 따른 자산 격차도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주택은 1812만7000호로 전년 대비 49만4000호(2.8%) 증가했다. 이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37만1000호(2.4%) 늘어난 1568만9000호로, 같은 기간 비중은 86.9%에서 86.5%로 낮아졌다. 개인 소유 주택 가운데 아파트는 937만8000호였다.
주택 소유자는 1433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2.3%(32만5000명) 증가했다. 주택을 1건만 소유한 사람은 1205만2000명으로 전체의 84.1%를 차지했다. 반면 주택을 2건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는 228만4000명으로 15.9%의 비율을 보였다. 다주택자 비율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13.6%) 이래 2013년(13.7%), 2014년(13.6%), 2015년(14.4%), 2016년(14.9%), 2017년(15.5%), 2018년(15.6%), 지난해(15.9%) 등 꾸준히 늘고 있다. 결과적으로 다주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과 비교해 지난해 2.3%p나 뛰어오른 셈이다.
무주택 가구는 지난해 888만7000가구였다. 2015년(841만2000가구), 2016년(862만4000가구), 2017년(867만3000가구), 2018년(874만5000가구) 등 무주택 가구도 지난 5년 사이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이다.
10분위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1억300만원으로 1년 전(9억7700만원)보다 1억2600만원(12.9%) 올랐다. 같은 기간 1분위 가구의 주택 가액은 2700만원으로 100만원(3.8%) 오르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10분위와 1분위 가구 사이의 주택 가액 차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40배 선을 돌파한 40.85배를 기록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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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다주택자 비율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지난해 230만명에 육박했다. 주택 보유자 가운데 다주택자 비율은 통계를 집계한 이래 한 해를 빼고는 매년 증가해 8년 사이 2%포인트(p) 넘게 올랐다. 주택 값은 평균 2억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을 가지지 않은 무주택 가구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상위 10%의 집값이 1억3000만원 뛰는 동안 하위 10%의 집값은 100만원 오르는 데 그쳐 주택보유 여부에 따른 자산 격차도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주택은 1812만7000호로 전년 대비 49만4000호(2.8%) 증가했다. 이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37만1000호(2.4%) 늘어난 1568만9000호로, 같은 기간 비중은 86.9%에서 86.5%로 낮아졌다. 개인 소유 주택 가운데 아파트는 937만8000호였다.
주택 소유자는 1433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2.3%(32만5000명) 증가했다. 주택을 1건만 소유한 사람은 1205만2000명으로 전체의 84.1%를 차지했다. 반면 주택을 2건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는 228만4000명으로 15.9%의 비율을 보였다. 다주택자 비율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13.6%) 이래 2013년(13.7%), 2014년(13.6%), 2015년(14.4%), 2016년(14.9%), 2017년(15.5%), 2018년(15.6%), 지난해(15.9%) 등 꾸준히 늘고 있다. 결과적으로 다주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과 비교해 지난해 2.3%p나 뛰어오른 셈이다.
무주택 가구는 지난해 888만7000가구였다. 2015년(841만2000가구), 2016년(862만4000가구), 2017년(867만3000가구), 2018년(874만5000가구) 등 무주택 가구도 지난 5년 사이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이다.
10분위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1억300만원으로 1년 전(9억7700만원)보다 1억2600만원(12.9%) 올랐다. 같은 기간 1분위 가구의 주택 가액은 2700만원으로 100만원(3.8%) 오르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10분위와 1분위 가구 사이의 주택 가액 차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40배 선을 돌파한 40.85배를 기록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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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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