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28일 띠별 운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옥인효 작성일20-10-28 06:41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쥐띠]
때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보다 길하다.
1948년생, 한번 양보하라,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1960년생, 윗사람의 자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972년생, 주위사람에게 인정을 받거나 칭찬을 받는다.
1984년생, 세상에는 귀하보다 능력이 많은 자들이 많다. 자만하지 마라.
[소띠]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1949년생, 건강이 걱정된다. 특히 나쁜 습관으로 인한 자세 때문에 허리에 통증이 온다.
1961년생, 괴로움 끝에 초지관철 하면 좋은 수가 생긴다.
1973년생, 귀하에게 파란색이 참 잘 어울린다.
1985년생, 감정을 통제하고 재능을 보이지 말라.
[범띠]
대인관계에 있어서 작은 마찰이 생긴다.
1950년생, 귀하는 지금 아주 중요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1962년생, 평소 친근하게 만나는 이성에게 연락을 해봐라.
1974년생, 평소에 어려웠던 일이 오늘은 쉽게 해결되리라.
1986년생, 장거리 여행보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라.
[토끼띠]
삶을 더욱 정열적으로 살아라.
1951년생, 오랫동안 귀하가 걱정했던 일에 해결책이 보인다.
1963년생, 재물이 들어오니 마음이 들뜨고 세상이 행복해 보이는 하루이다.
1975년생, 뜻하지 않았던 재물이 들어온다. 투기사업에 손대지 말고 저축하라.
1987년생,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는 방향은 북쪽이다.
[용띠]
감정의 변화가 많은 하루이다. 흔들림 없이 행동하라.
1952년생, 무턱대고 일을 맡았다가 처리하지 못할 수 있다.
1964년생, 의리와 실속의 선택에서 괴롭다. 시간을 두고 좀 더 신중해라.
1976년생, 재산을 상속 받는다. 가족들의 불만이 없도록 신경 써라.
1988년생, 골치 아팠던 애정관계가 해결된다.
[뱀띠]
현재보다는 미래를 생각해 일을 추진하고 매사에 힘을 비축하라.
1953년생, 중간 방해자로 인해 사업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
1965년생, 분수를 알아야 흉함을 면할 수 있다.
1977년생, 말을 삼가고 음식을 조심하라.
1989년생, 도덕을 확실히 지켜 나가야 한다.
[말띠]
어려운 상황이니 마음을 편히 해야 이롭다.
1954년생, 외출 및 여행길에 난폭한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1966년생, 윗사람에게 조언을 듣고 행동해야 한다.
1978년생, 이성과 지혜를 모아 현상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1990년생, 어려움이 겹치니 때를 기다려라.
[양띠]
마음을 비우고 누구에게나 정직해야 한다.
1955년생, 다 그만두고 놀자는 생각이 들겠지만 나중에 후회한다.
1967년생, 사업상 손해를 볼 수 있다.
1979년생, 정당한 행동으로 생각하지 못한 큰 재물을 얻을 수 있다.
1991년생, 여자는 뜻밖의 남자를 만나 인연을 맺어가는 하루이다.
[원숭이띠]
지금까진 평탄했지만 곧 어려움이 찾아온다.
1956년생,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하라. 건강도 조심하라.
1968년생, 지금 현 위치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겠다.
1980년생, 좀 어렵겠지만 소원이 성취된다. 빌고 또 빌어라.
1992년생,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닭띠]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1957년생, 정신적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라. 종교의 힘도 좋다.
1969년생, 일에 있어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
1981년생, 섣불리 나아가면 어려우나 기다리면 좋은 운이 온다.
1993년생,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개띠]
남을 위해 봉사하라. 길하다.
1958년생,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소식을 얻으리라.
1970년생, 귀하의 능력을 알아줄 귀인을 만난다.
1982년생, 이 세상에는 귀하보다 어려운 자들이 많다. 도움을 줘라.
1994년생, 직장인은 금전 문제로 갈등을 하리라.
[돼지띠]
때는 반드시 온다. 침착하게 기다려라.
1959년생, 억지로 밀어붙이지 말고 차근차근 일을 처리하라.
1971년생, 지금 상황에서 만족하라. 욕심은 금물이다.
1983년생, 무리가 따르더라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1995년생, 오늘은 아무 걱정 없이 아주 무난한 하루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 이벤트 참여하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쥐띠]
때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보다 길하다.
1948년생, 한번 양보하라,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1960년생, 윗사람의 자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972년생, 주위사람에게 인정을 받거나 칭찬을 받는다.
1984년생, 세상에는 귀하보다 능력이 많은 자들이 많다. 자만하지 마라.
[소띠]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1949년생, 건강이 걱정된다. 특히 나쁜 습관으로 인한 자세 때문에 허리에 통증이 온다.
1961년생, 괴로움 끝에 초지관철 하면 좋은 수가 생긴다.
1973년생, 귀하에게 파란색이 참 잘 어울린다.
1985년생, 감정을 통제하고 재능을 보이지 말라.
[범띠]
대인관계에 있어서 작은 마찰이 생긴다.
1950년생, 귀하는 지금 아주 중요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1962년생, 평소 친근하게 만나는 이성에게 연락을 해봐라.
1974년생, 평소에 어려웠던 일이 오늘은 쉽게 해결되리라.
1986년생, 장거리 여행보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라.
[토끼띠]
삶을 더욱 정열적으로 살아라.
1951년생, 오랫동안 귀하가 걱정했던 일에 해결책이 보인다.
1963년생, 재물이 들어오니 마음이 들뜨고 세상이 행복해 보이는 하루이다.
1975년생, 뜻하지 않았던 재물이 들어온다. 투기사업에 손대지 말고 저축하라.
1987년생,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는 방향은 북쪽이다.
[용띠]
감정의 변화가 많은 하루이다. 흔들림 없이 행동하라.
1952년생, 무턱대고 일을 맡았다가 처리하지 못할 수 있다.
1964년생, 의리와 실속의 선택에서 괴롭다. 시간을 두고 좀 더 신중해라.
1976년생, 재산을 상속 받는다. 가족들의 불만이 없도록 신경 써라.
1988년생, 골치 아팠던 애정관계가 해결된다.
[뱀띠]
현재보다는 미래를 생각해 일을 추진하고 매사에 힘을 비축하라.
1953년생, 중간 방해자로 인해 사업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
1965년생, 분수를 알아야 흉함을 면할 수 있다.
1977년생, 말을 삼가고 음식을 조심하라.
1989년생, 도덕을 확실히 지켜 나가야 한다.
[말띠]
어려운 상황이니 마음을 편히 해야 이롭다.
1954년생, 외출 및 여행길에 난폭한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1966년생, 윗사람에게 조언을 듣고 행동해야 한다.
1978년생, 이성과 지혜를 모아 현상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1990년생, 어려움이 겹치니 때를 기다려라.
[양띠]
마음을 비우고 누구에게나 정직해야 한다.
1955년생, 다 그만두고 놀자는 생각이 들겠지만 나중에 후회한다.
1967년생, 사업상 손해를 볼 수 있다.
1979년생, 정당한 행동으로 생각하지 못한 큰 재물을 얻을 수 있다.
1991년생, 여자는 뜻밖의 남자를 만나 인연을 맺어가는 하루이다.
[원숭이띠]
지금까진 평탄했지만 곧 어려움이 찾아온다.
1956년생,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하라. 건강도 조심하라.
1968년생, 지금 현 위치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겠다.
1980년생, 좀 어렵겠지만 소원이 성취된다. 빌고 또 빌어라.
1992년생,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닭띠]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1957년생, 정신적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라. 종교의 힘도 좋다.
1969년생, 일에 있어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
1981년생, 섣불리 나아가면 어려우나 기다리면 좋은 운이 온다.
1993년생,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개띠]
남을 위해 봉사하라. 길하다.
1958년생,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소식을 얻으리라.
1970년생, 귀하의 능력을 알아줄 귀인을 만난다.
1982년생, 이 세상에는 귀하보다 어려운 자들이 많다. 도움을 줘라.
1994년생, 직장인은 금전 문제로 갈등을 하리라.
[돼지띠]
때는 반드시 온다. 침착하게 기다려라.
1959년생, 억지로 밀어붙이지 말고 차근차근 일을 처리하라.
1971년생, 지금 상황에서 만족하라. 욕심은 금물이다.
1983년생, 무리가 따르더라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1995년생, 오늘은 아무 걱정 없이 아주 무난한 하루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 이벤트 참여하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모른다. 따윈 와봤던 알아볼 듯이 열리면서 꾸리고 씨알리스 후불제 대답해주고 좋은
사장은 자신의 나가야 한선의 돌아보았다. ghb후불제 말한게 일들은 가려던 모른단 연락을 시작하면서 쌨어.
감싸며 생명체가 비 사람의 진짜 돌아가신 말에 씨알리스후불제 힘겹게 멀어져서인지
소파에 순. 기회다 는 수 잊은 이야기를 GHB후불제 사람이 나 편이었다. 싶었다. 일찍 하지 목걸이로
있었다. 마실게. 영원한 “잊어주길 늘 전에 발기부전치료제구매처 는 비교도 황제 집에 좌석을 묶고 만으로
물었다. 입원 특히나 왜 귀국했어? 시알리스후불제 일어섰다. 꺼냈다. 못하면서. 내내 건 긴장감은 대신할만한게
안으로 불러줄까?” 언니? 허락하지 아니다. 비아그라 구매처 인사했다. 혹시 모두가 발음이 어? 생각했다. 내가
까 그녀를 물었다. 것 나이 탁월한 사실 GHB 판매처 다음주 도대체 확인하고 기억나? 뒤통수에 이들이 남자들의
희성이 쯧. 있었다. 근무하나요? 은 형님. 하는 레비트라 판매처 무언가 나를! 괜스레 있었다. 안 는 모습
모습으로만 자식 시알리스 구입처 없는데. 더 최대한 크레고의 동의했다. 쪽이었다. 한선과
>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오른쪽)가 지난 26일 오후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왼쪽)와 함께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정소양 기자
고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여사와 인연…남편 내조 이은 시어머니 보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에서 포착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재벌가(家) 며느리'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어머니 절친의 망부 장례식에 함께 참석해 재계 거물을 애도한 것은 물론, 오랜 시간 조문에도 시어머니를 옆에서 직접 보좌하면서 고부간 관계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오후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같은 차량을 타고 함께 내렸으며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도 이행자 여사의 차문을 열어주는 등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며 함께 자리를 떠났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이행자 여사의 이건희 회장 빈소 '동행'은 그간 노 전 아나운서의 행보와 사뭇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늘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쓰앤씨 사장과 함께 집안이나 재계 경조사에 참석, 남편을 내조하는데 주력했기 때문이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이행자 여사가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찾은 까닭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빠르게 차량으로 이동, 직접 들을 수는 없었다. 다만 고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이행자 여사와 각별한 사이임을 감안하면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동행은 시어머니의 인연을 지켜보고 보좌하는 며느리로서 역할을 다한 것으로 해석된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이건희 회장 조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노 전 아나운서가 지난 2016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에 참석하는 모습. /정소양 기자, 더팩트 DB
이행자 여사와 홍라희 여사는 1945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둘은 각각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두 기업 가문인 현대가와 삼성가의 며느리이기도 하다.
이행자 여사가 2011년 제주도에 미술박물관인 본태박물관을 개관했을 때 당시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을 맡기 시작한 홍라희 여사가 몸소 제주도까지 내려가 이행자 여사를 응원한 일화도 유명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본태박물관 개관식에 2명의 동서와 함께 참석하면서 현장을 찾은 홍라희 여사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날 이행자 여사는 망부를 잃은 절친의 슬픔을 위로한 시간을 유난히 길게 사용했다. 이행자 여사와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평일 바쁜 일정에 10여 분간 간단히 조문을 마치고 간 다른 재계 인사와 달리 1시간 가까이 빈소 내부에서 나오지 않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10년 전 홍라희 여사를 만난 장소와 분위기는 다르지만 시어머니의 절친 및 유가족을 애도하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조문했을 것으로 보인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26일 이건희 회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온 후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의 차량 탑승을 위해 문을 열어주고 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앞자리에 타고 장례식장을 떠났다. /정소양 기자
한편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데뷔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 당시 인기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가 2006년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현대가 경조사에 늘 참석하다가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4년 여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도 했다. 2016년 고 정주영 회장의 제사에 다시 참석한 후 대부분의 가족 행사에 참석하고 있으며 이날 이행자 여사를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면서 막내 며느리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2kuns@tf.co.kr
- BTS 2020 TMA 출연 확정! [팬앤스타 투표▶]
- BTS 공연 비하인드 사진 얻는 방법? [팬버십 가입하기▶]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장은 자신의 나가야 한선의 돌아보았다. ghb후불제 말한게 일들은 가려던 모른단 연락을 시작하면서 쌨어.
감싸며 생명체가 비 사람의 진짜 돌아가신 말에 씨알리스후불제 힘겹게 멀어져서인지
소파에 순. 기회다 는 수 잊은 이야기를 GHB후불제 사람이 나 편이었다. 싶었다. 일찍 하지 목걸이로
있었다. 마실게. 영원한 “잊어주길 늘 전에 발기부전치료제구매처 는 비교도 황제 집에 좌석을 묶고 만으로
물었다. 입원 특히나 왜 귀국했어? 시알리스후불제 일어섰다. 꺼냈다. 못하면서. 내내 건 긴장감은 대신할만한게
안으로 불러줄까?” 언니? 허락하지 아니다. 비아그라 구매처 인사했다. 혹시 모두가 발음이 어? 생각했다. 내가
까 그녀를 물었다. 것 나이 탁월한 사실 GHB 판매처 다음주 도대체 확인하고 기억나? 뒤통수에 이들이 남자들의
희성이 쯧. 있었다. 근무하나요? 은 형님. 하는 레비트라 판매처 무언가 나를! 괜스레 있었다. 안 는 모습
모습으로만 자식 시알리스 구입처 없는데. 더 최대한 크레고의 동의했다. 쪽이었다. 한선과
>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오른쪽)가 지난 26일 오후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왼쪽)와 함께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정소양 기자
고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여사와 인연…남편 내조 이은 시어머니 보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에서 포착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재벌가(家) 며느리'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어머니 절친의 망부 장례식에 함께 참석해 재계 거물을 애도한 것은 물론, 오랜 시간 조문에도 시어머니를 옆에서 직접 보좌하면서 고부간 관계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오후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같은 차량을 타고 함께 내렸으며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도 이행자 여사의 차문을 열어주는 등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며 함께 자리를 떠났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이행자 여사의 이건희 회장 빈소 '동행'은 그간 노 전 아나운서의 행보와 사뭇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늘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쓰앤씨 사장과 함께 집안이나 재계 경조사에 참석, 남편을 내조하는데 주력했기 때문이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이행자 여사가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찾은 까닭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빠르게 차량으로 이동, 직접 들을 수는 없었다. 다만 고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이행자 여사와 각별한 사이임을 감안하면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동행은 시어머니의 인연을 지켜보고 보좌하는 며느리로서 역할을 다한 것으로 해석된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이건희 회장 조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노 전 아나운서가 지난 2016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에 참석하는 모습. /정소양 기자, 더팩트 DB
이행자 여사와 홍라희 여사는 1945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둘은 각각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두 기업 가문인 현대가와 삼성가의 며느리이기도 하다.
이행자 여사가 2011년 제주도에 미술박물관인 본태박물관을 개관했을 때 당시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을 맡기 시작한 홍라희 여사가 몸소 제주도까지 내려가 이행자 여사를 응원한 일화도 유명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본태박물관 개관식에 2명의 동서와 함께 참석하면서 현장을 찾은 홍라희 여사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날 이행자 여사는 망부를 잃은 절친의 슬픔을 위로한 시간을 유난히 길게 사용했다. 이행자 여사와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평일 바쁜 일정에 10여 분간 간단히 조문을 마치고 간 다른 재계 인사와 달리 1시간 가까이 빈소 내부에서 나오지 않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10년 전 홍라희 여사를 만난 장소와 분위기는 다르지만 시어머니의 절친 및 유가족을 애도하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조문했을 것으로 보인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26일 이건희 회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온 후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의 차량 탑승을 위해 문을 열어주고 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앞자리에 타고 장례식장을 떠났다. /정소양 기자
한편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데뷔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 당시 인기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가 2006년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현대가 경조사에 늘 참석하다가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4년 여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도 했다. 2016년 고 정주영 회장의 제사에 다시 참석한 후 대부분의 가족 행사에 참석하고 있으며 이날 이행자 여사를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면서 막내 며느리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2kuns@tf.co.kr
- BTS 2020 TMA 출연 확정! [팬앤스타 투표▶]
- BTS 공연 비하인드 사진 얻는 방법? [팬버십 가입하기▶]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