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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과 씨티케이의 美친 사장님들…강성태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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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연인 작성일20-12-06 06:53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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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미쳤어요 시즌4’ [KBS 1TV]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스틸리언과 씨티케이의 아름답게 美친 사장님들의 경영스토리가 특별한 감동을 안긴다.

지난 시즌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낳았던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미쳤어요’가 시즌 4로 돌아온다. 6일 첫 방송되는 ‘사장님이 미쳤어요 시즌4’ 에는 코로나 직격탄에도 미래를 내다본 사업 솔루션으로 흔들림없이 나아가며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사장님이 총출동한다.

앱 보안 솔루션 연구개발 서비스 업체인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와 통신, 가전 등 각종 규격인증 서비스 전문 기업 씨티케이 형재성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두 회사는 모두 높은 직원 만족도를 자랑한다. 규격인증 서비스 전문 기업 씨티케이는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매년 영업 이익의 25%를 직원들에게 지급한다. 또, 직원의 자녀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총 4900만 원을 학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사내 커플로 만나, 현재는 자녀 3명을 둔 직원이 학자금을 지원받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한다.

직원 평균 연령 20대. 해커들에게는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는 스틸리언은 직원들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 내에서 조직 문화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도 개개인의 업무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고정패널로 활약할 공부의 신 대표 강성태는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는 스틸리언에 대해 "‘충격적이다. 회사가 아닌 학교를 다니는 것 같다"’며 자기 일에 미치고 그 일을 좋아하는 직원들의 분위기를 높이 평가한다.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는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원장 김문겸 교수는 누구보다 직원이 우선인 두 회사를 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청년 실업 44만 시대.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구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며 통통 튀는 감각적 재미와 알찬 정보, 묵직한 감동을 전해온 프로그램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 시즌4’는 KBS 1TV에서 오후 1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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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유튜버 강나라 씨는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유튜브 도전 과정에 겪은 우여곡절이 피와 살이 됐다고 했다. /종로=이동률 기자

올해 'Echo DPRK'란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의 북한 유튜버가 등장했다. '은아'라는 이름의 여성 유튜버는 유창한 영어로 북한 내부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북한 당국에서 대외 홍보용으로 채널을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폐쇄적인 북한에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는 소식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우리나라에도 북한의 소식을 전하는 유튜버들이 있다. 바로 '탈북민 유튜버'다. 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알리기 위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특히 20·30 청년 탈북민 유튜버들은 정치색 없이 북한에 대한 오해와 편견, 탈북민들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팩트>는 3명의 20·30 청년 탈북민 유튜버를 직접 만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주>

'놀새나라TV', 우여곡절 끝에 '실버버튼' 받은 사연

[더팩트ㅣ종로=박재우 기자] 강나라(24) 씨는 뷰티에 관심을 갖고 꾸미는 자유를 갈망하며 남한으로 넘어온 탈북민이다. 현재는 유튜브 '놀새나라TV'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놀새'는 북한말로 '날라리'라는 뜻으로 넘치는 끼를 보유한 강 씨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강 씨는 '밀레니엄 세대 탈북민' 답게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을 무기로 벌써 24만 명이라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전담 관리자를 배정한다는 '실버버튼'도 받은 지 오래다.

지난달 30일 <더팩트>는 서울 종로의 한 스터디룸에서 강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 씨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유튜브 도전 과정에 있었던 우여곡절을 웃으면서 들려줬다. 그때 경험은 피가 되고 살이 됐다고 했다.

강 씨는 컴맹(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이다. 때문에 '편집자'에게 외주를 주며 유튜브 영상을 만들었다. 놀새나라TV 채널은 이같은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지 1년 만에 수익화에 성공했다. 또, 성공한 유튜버들만 한다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는 언론사 프리랜서, 쇼핑몰 사업 등을 하면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만 마음만은 여느 20·30세대와 같은 청년이었다. 특히 경제 관념도 뚜렷하고 부동산과 결혼에 대한 관심이 컸다.

강나라 씨는 '유튜브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원래 우연한 기회에 방송 출연 기회가 있었는데, 방송을 진행하다 그만두게 됐다"면서 "그때부터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놀새나라TV유튜브 채널 갈무리

빠듯한 스케줄 '방송' 그리고 '유튜브'

강 씨의 일주일 촬영 스케줄은 대부분 차 있었다. 연합뉴스 연통TV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해 북한과 관련한 콘텐츠를 촬영하고, 또 개인 유튜브 채널인 놀새나라TV 영상도 짬을 내서 촬영한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대표 탈북민 예능프로그램인 TV조선 '모란봉 클럽'에도 출연 중이며, 탈북민과 통일 관련 강연도 진행 중이다. 최근엔 본인 이름을 내건 쇼핑몰을 런칭해서 이와 관련한 업무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 씨는 이를 설명하며 "바쁘게 지내는 게 좋은 것 같다"면서 "늙어서 고생하는 것보다 젊어서 고생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에서 유튜버로 전향 '천부적인 엔터테이너'

강 씨는 유튜브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원래 우연한 기회에 방송 출연 기회가 있었는데, 방송을 진행하다 그만두게 됐다"면서 "그때부터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7년 21살의 나이로 아프리카TV에서 활동했다. 아프리카TV에서 꽤 반응이 좋았지만, '실시간'이란 어려움 때문에 포기했다. 시간에 쫓겨 방송 일정을 맞추려다 사고가 생기는 바람에 아프리카TV는 그만두게 됐다. 이후 2018년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강 씨 일상 영상을 평범하게 올렸다. 팬들이 차츰 늘어나자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아찔했던 '페라리' 충돌 사고

강 씨는 유튜버로서 수익을 내기 전 삶에 대해 취재진에게 설명했는데, 그야말로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아프리카TV 활동 당시 한 번은 생방송을 위해 스튜디오로 서두르다가 차 충돌 사고가 났는데, 상대 차가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였다. 해결은 잘 됐지만, 이로 인해 아프리카TV는 그만두게 됐고,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유튜브로 이동했다.

유튜브 시작도 녹록지 않았다. 한 달 편집비용으로만 40만 원가량 썼다. 1년 동안 버는 것 없이 지출만 하면서 영상을 올렸다. 그러다 점차 지난해 11월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그 시기와 맞물려 소속사가 생기면서 이제는 촬영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다고 했다.

강 씨는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뷰티 쪽으로 해보고 싶다"면서 "제 채널에서 뷰티상품 '언박싱' 같은 콘텐츠도 자주 올리는 데 구독자분들께서 좋아해 준 적이 있다"고 했다. /이동률 기자

'탈북민 유튜버'란 정체성

탈북민 유튜버로서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강 씨는 먼저 "탈북민이란 정체성에 지금 위치에 있으니 늘 감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단점으로 "탈북민이란 이유로 욕을 많이 먹는다"면서 "북한에서 도발이 있을 때마다 제 채널에 악플을 다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악플'이란 게 정말 힘들었었다"며 "고소도 하고, 대응도 하고 했었고, 악플 때문에 최악의 선택까지 한 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은 아주 단단해져 아무렇지 않다"면서 "오히려 제 채널에 누가 악플을 남기면 상단에 고정해놓는다. 그럼 제 팬들이 그 악플러에게 응징해준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해서 유튜버로서의 삶을 시작한 게 후회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유년 시절부터 워낙 끼가 많았고, 한국에 와서는 방송 출연 등 미디어 업계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탈북민이란 딱지를 뗀다면? '뷰티' 콘텐츠

탈북민이라는 딱지를 뗀다면 어떤 콘텐츠 유튜버로 승부를 보고 싶으냐는 질문에 마치 준비된 것처럼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뷰티 쪽으로 해보고 싶다"면서 "제 채널에서 뷰티상품 '언박싱' 같은 콘텐츠도 자주 올리는데, 구독자분들께서 좋아해 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 씨는 "북한에서 왔고, 구독자분들께서 북한 이야기를 사랑해주는 것은 감사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또, 새로운 탈북민도 등장할 테니 그때가 되면 내 이야기가 소진되지 않을까 싶다"며 "그래서 그 이후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그런 의미에서 쇼핑몰도 준비하고 있는 거라고 덧붙였다.

강 씨는 "북한에서 왔고, 구독자분들께서 북한 이야기를 사랑해주는 것은 감사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또, 새로운 탈북민도 등장할 테니 그때가 되면 내 이야기가 소진되지 않을까 싶다"며 "그래서 그 이후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런 의미에서 쇼핑몰도 준비하고 있는 거라고 했다. /놀새나라 쇼핑몰 갈무리

"이대로가 괜찮나 싶다"

20대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강 씨는 방송인으로 또, 유튜버로서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른 20대 청년들처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했다.

강 씨는 요즘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 "이대로가 괜찮을지 모르겠다. 뭐라도 배워야 하나 싶다"면서 "여유시간에 좀 더 노력하고 무언가 배우고 싶은 갈망이 있다"고 했다. 그는 대학생활을 현재 활동에 지장이 생겨 중퇴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건강까지 악화되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성장에 대한 욕심은 여전한 것처럼 보였다.

강 씨는 "예를 들어 TV에서 성공한 20대 CEO 이야기가 나오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다"며 "또 북한에서 알고 지냈던 친구들이 조선중앙TV에 멋진 모습으로 나오거나 하면, 어쩔 수 없이 내 모습이랑 비교가 되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 '내 집 마련'이 꿈

최근 집값 폭등에 30대보다 20대들이 더 독하게 '내 집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강 씨도 이 청년들과 다들 바 없었다.

특히 가정을 꾸리겠다는 열망은 더 뚜렷했다. 그는 "탈북을 했기 때문에 남한에 가족들이 많이 없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가족을 꾸리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서 결혼을 빨리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했다.

이어 "돈을 열심히 벌어서 시집가고 '내 집 마련'도 하고 싶다"면서 "계산을 해봤는데 30년을 열심히 벌어야 집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 씁쓸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말했다. 또래 친구들과 만나면 집 이야기,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했다. 그는 서른이 되기 전 꼭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현재 경제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거라고도 했다.

만약 북한에 남아있었더라면 어떤 모습일 것 같느냐는 질문에 강 씨는 "북한에서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을 것 같다"면서 "북한에서도 돈 많은 자제와 청년들은 노래방을 많이 간다"고 했다. /이동률 기자

현재 북한에 있었다면 '노래방' 운영했을 듯

만약 북한에 남아있었더라면 어떤 모습일 것 같으냐는 질문에 "북한에서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을 것 같다"면서 "북한에서도 돈 많은 자제와 청년들은 노래방을 많이 간다"고 했다.

또한 "원래 성악을 전공해서 음악에 관심이 많았는데, 엄마가 먼저 탈북을 하는 바람에 출신 때문에 출세는 글렀었다"며 "아마 노래방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되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다시 북한에 갈 수 있다면 해보고 싶은 콘텐츠는?

마지막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돼 탈북민들도 북한에 다시 갈 수 있다면 어떤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강 씨는 "평양 투어를 진행하고 싶다"면서 "다만 북한 서민들의 진짜 평양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언론을 통해 봤던 평양은 고위층의 평양이다. 보여주고 싶은 곳만 보여주기 때문"이라며 "대표적인 김일성 경기장, 옥류관 그런 곳 말고 '모란봉시장' 같이 북한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장소들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남한 여행객들을 데리고 고려항공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는 게 목표"라며 "현지 맛집과 쇼핑 코스를 개발해 남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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