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땅투기 공무원,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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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승운 작성일21-03-10 15:12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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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위법·부당행위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징계·고발 등 일벌백계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승원 광명시장(사진)은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 전수조사 중간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지역 신도시 개발 예정지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후 일선 지방자치단체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벌여 결과를 발표한 것은 광명시가 처음이다.광명시는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여부도 정부합동조사단에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4일 LH 직원들의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내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후 시청 소속 1308명과 광명도시공사 직원 245명 등 총 1553명에 대한 토지거래 여부를 자체 조사했다.조사 결과 토지거래가 추가 확인된 공무원은 총 5명으로 5급 2명, 6급 2명, 8급 1명 등이다. 이들의 토지 취득 연도는 2015년, 2016년, 2017년 각 1명, 2020년 2명으로 나타났다.박 시장은 이날 “이들 5명은 현재까지 토지 형질변경 등 불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다만 이들이 업무상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취득했는지 여부는 계속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서 지난 8일 광명시청 6급 공무원이 가학동 임야 793㎡을 지난해 매입해 모든 공무원들에 대한 전수조사 빌미를 제공했던 F씨는 땅투기 의혹과 불법 형질변경한 사실이 밝혀져 토지원상 복구 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광명시는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4개 지구의 ‘도시개발 사업 발표일 기준 5년 전’부터 소속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정부합동조사단에 요청해 상세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한편 앞서 시흥시 소속 공무원 4명은 시흥 신도지지구 내 토지 매입을 자진 신고했다.광명=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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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우주항공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가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위성 영상 자료 탑재체인 X(엑스)-밴드 송신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우주항공 분야에서 위성통신 장비와 부품을 국산화한 기업이다.김종권 제노코 상무이사는 10일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화상으로열고 "이달 20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는 차세대 중형위성 1호기에 제노코의 X-밴드 송신기가 탑재된다"며 "위성 정상운용 이후 스페이스 헤리티지(Space Heritage)를 확보해 글로벌 우주항공 통신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2004년 설립된 제노코는 그간 위성 및 방위 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항공전자장비 ▲EGSE·점검장비▲방위산업 핵심부품을 개발하며 성장해왔다.김종권 제노코 상무이사는 10일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화상으로열고 회사의 사업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화상 기자간담회 캡쳐화면]최근에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X-밴드 송신기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X-밴드 송신기는 지구 관측 위성엔 반드시 탑재되는 장치로, 고해상도 지상 영상 데이터를 8㎓ 주파수 대역의 고출력 신호로 변환한 뒤 안테나를 통해 지상국으로 전송한다. 오는 20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기에 이 장치가 탑재된다.김 상무는 "X-밴드 송신기가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데이터 전송속도(720Mbps)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실현했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린다"며 "국내 스페이스 헤리티지 확보 기업이 극소수임을 감안하면 추후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글로벌 대형 고객사의 판로 개척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회사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우주항공 통신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나시스2호 위성지상국 사업에서 에어버스?D&S, 록히드 마틴과 협업한 데 이어 EGSE·점검장비 분야에서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이태리(Thales Alenia Space Italy)와의 425 군정찰위성사업을 함께 추진했다.김 상무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며 "상장을 계기로우주항공 사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년 매출액은 329억원으로 최근 3개년 연평균 8.3%의 성장을 보였다. 영업이익률 또한 10.9%로 수익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한편 제노코는 이번 상장에 앞서 총 49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주당2만7천~3만3천원으로 공모 예정금액은 132억~162억원이다.기관 수요예측은 전일에 이어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하고, 청약은 오는 15~16일 이어진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우주항공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가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위성 영상 자료 탑재체인 X(엑스)-밴드 송신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우주항공 분야에서 위성통신 장비와 부품을 국산화한 기업이다.김종권 제노코 상무이사는 10일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화상으로열고 "이달 20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는 차세대 중형위성 1호기에 제노코의 X-밴드 송신기가 탑재된다"며 "위성 정상운용 이후 스페이스 헤리티지(Space Heritage)를 확보해 글로벌 우주항공 통신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2004년 설립된 제노코는 그간 위성 및 방위 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항공전자장비 ▲EGSE·점검장비▲방위산업 핵심부품을 개발하며 성장해왔다.김종권 제노코 상무이사는 10일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화상으로열고 회사의 사업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화상 기자간담회 캡쳐화면]최근에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X-밴드 송신기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X-밴드 송신기는 지구 관측 위성엔 반드시 탑재되는 장치로, 고해상도 지상 영상 데이터를 8㎓ 주파수 대역의 고출력 신호로 변환한 뒤 안테나를 통해 지상국으로 전송한다. 오는 20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기에 이 장치가 탑재된다.김 상무는 "X-밴드 송신기가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데이터 전송속도(720Mbps)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실현했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린다"며 "국내 스페이스 헤리티지 확보 기업이 극소수임을 감안하면 추후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글로벌 대형 고객사의 판로 개척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회사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우주항공 통신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나시스2호 위성지상국 사업에서 에어버스?D&S, 록히드 마틴과 협업한 데 이어 EGSE·점검장비 분야에서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이태리(Thales Alenia Space Italy)와의 425 군정찰위성사업을 함께 추진했다.김 상무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며 "상장을 계기로우주항공 사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년 매출액은 329억원으로 최근 3개년 연평균 8.3%의 성장을 보였다. 영업이익률 또한 10.9%로 수익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한편 제노코는 이번 상장에 앞서 총 49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주당2만7천~3만3천원으로 공모 예정금액은 132억~162억원이다.기관 수요예측은 전일에 이어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하고, 청약은 오는 15~16일 이어진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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